5왼 글보니 기분 매우조까타서 폰으로 10분만에 쓴글이라 매우 두서없지만ㅠㅠ 논란거리라면 삭제할게 바비라는 아티스트를 빨면서 항상 이마인드였고 앞으로도 이럴거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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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기회가 많고, 굶주리면서 음악에만 올인하는 헝그리 정신이 없기에 힙합이 아니다, SNS에 가볍게도 싸질러대는 부심들은 볼때마다 한심함
난 전문적 리스너도 아니고, 힙합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단순히 문화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저들의 주장은 리얼힙합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자기 밥그릇 빈 거에 불평하는 모습으로밖에 안 보인다
정말 자기들 노래가 퀄이 더 높고, 들을 만한 가치가 있으면 그걸 어필해서 인정받아야지. 그저 내가 갑이요, 하고 앉아있다 안 팔리니 '안목이 없다'고 불평하는 건 냄새나는 박스에 물건 담아 팔면서 겉모습이라도 사고 싶게 만드는 옆자리 장사꾼 탓하는 꼴로밖에 안 보인다고.
돈이 돈을 낳는다? 자본이 없어 음악하기 힘들다?
시장경제에서는 당연한 거임. 물론 복지라는 이름으로 상대적 약자들이 배려될 필요는 있다만, 그게 강자들이 피해입어야 할 정당한 이유는 아니지. 영리하다면 투자한 만큼 얻을 수 있는 판이고, 그러기 위해서 투자자는 당연히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겠지. 영향을 미치는 게 실력과 매력이요, 수많은 대중들이 그를 소비하고자 하기에 일어나는 과정이 과연 천박함과 미개함으로만 치부될 수 있을까?
본인의 기준에서 그게 리얼힙합이 아니다, 라고 깔 수는 있다지만 대중 눈에 힙합이란 그저 형식적으로 구분된 장르일 뿐. '힙합이기에' 소비하고, 소비되어야 하는 건 절대 아니지.
씬의 자존심 붙들고 언제까지 불평불만만 내뱉을건지가 궁금하다. 그런의미에서 에픽하이 리스펙. 얼굴 파는 게 아니더라도 고퀄의 힙합곡도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니.
쇼미 나왔던 타이미의 디스곡에 언급됐던, 니 음악을 위해서 줄넘기 잡고 뛰어보라는 말. 난 공감됐다. 대중들은 자기가 바라는 데에 돈을 쓸 권리가 있으니 정의와 품격이란 이름으로의 강매는 꼴사나울 뿐이다. 꿈도 좋지만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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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기회가 많고, 굶주리면서 음악에만 올인하는 헝그리 정신이 없기에 힙합이 아니다, SNS에 가볍게도 싸질러대는 부심들은 볼때마다 한심함
난 전문적 리스너도 아니고, 힙합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단순히 문화 소비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저들의 주장은 리얼힙합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자기 밥그릇 빈 거에 불평하는 모습으로밖에 안 보인다
정말 자기들 노래가 퀄이 더 높고, 들을 만한 가치가 있으면 그걸 어필해서 인정받아야지. 그저 내가 갑이요, 하고 앉아있다 안 팔리니 '안목이 없다'고 불평하는 건 냄새나는 박스에 물건 담아 팔면서 겉모습이라도 사고 싶게 만드는 옆자리 장사꾼 탓하는 꼴로밖에 안 보인다고.
돈이 돈을 낳는다? 자본이 없어 음악하기 힘들다?
시장경제에서는 당연한 거임. 물론 복지라는 이름으로 상대적 약자들이 배려될 필요는 있다만, 그게 강자들이 피해입어야 할 정당한 이유는 아니지. 영리하다면 투자한 만큼 얻을 수 있는 판이고, 그러기 위해서 투자자는 당연히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겠지. 영향을 미치는 게 실력과 매력이요, 수많은 대중들이 그를 소비하고자 하기에 일어나는 과정이 과연 천박함과 미개함으로만 치부될 수 있을까?
본인의 기준에서 그게 리얼힙합이 아니다, 라고 깔 수는 있다지만 대중 눈에 힙합이란 그저 형식적으로 구분된 장르일 뿐. '힙합이기에' 소비하고, 소비되어야 하는 건 절대 아니지.
씬의 자존심 붙들고 언제까지 불평불만만 내뱉을건지가 궁금하다. 그런의미에서 에픽하이 리스펙. 얼굴 파는 게 아니더라도 고퀄의 힙합곡도 대중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니.
쇼미 나왔던 타이미의 디스곡에 언급됐던, 니 음악을 위해서 줄넘기 잡고 뛰어보라는 말. 난 공감됐다. 대중들은 자기가 바라는 데에 돈을 쓸 권리가 있으니 정의와 품격이란 이름으로의 강매는 꼴사나울 뿐이다. 꿈도 좋지만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