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자의 뜨뚜박스 자랑하러 왔어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알아줘서 고마워

입덕은 쇼미 I'm ill 영상 보고 했으니까 꽤 오래됐는데 인터넷이랑 별로 안 친해서ㅋㅋㅋㅋ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 맨날 유튜브만 뒤적거렸어

밥집 며칠 전에 발견하고 신대륙 발견한 콜럼버스처럼 구경하다가 가입 신청하고 오늘 승인된 기념으로 처음 글 쓴 거야!

앞으로는 맨날 놀러올테니까 잘부탁해

잘왔다 병자야!!

그렇군아! 나병자가 댓을 좀 길게썼는데 다 답변해줘서 고맙다 병자야

그치 나병자도 유튭만 계속 봤었다..ㅋㅋㅋㅋ 그러다가 밥집은 올해1월말에 알게됬으니까 나도 밥집온지는 얼마안됬는데 모르는거 있음 바로바로 물어봐라 여기 병자들 다 똑똑하고 친절하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병자 매일 밥집에서 놀고있는데 앞으로 같이 재밌게 놀아보자 환영해

며칠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던거군 

이제 승인이 났다니 승인 환영해 

나 병자도 맨날 밥집 상주하는 상주병자다 같이 잼나게 놀아보자 

신대륙 발견한 콜롬버스 인정 ㅋㅋㅋㅋ

나도 첨에 밥집 오고 이런곳이 있다니 했지 ㅋㅋㅋㅋ

 나병자도 뜨뚜입덕 암일로 하고 밥집은 2년전에 처음 알게됐지만 나도 밥집 처음 찾았을때 신대륙 발견한 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지직ㅃ은 병자들끼리 통했을때 쓰는 표현이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깔끔히 정리 잘했다

병자가 못모은 것은 어떤건지도 궁금해

I'm ill 무삭제판 영상 썸네일이 진짜 잘생기지 않았어? 나 뜨뚜 얼굴 보고 입덕했거든ㅋㅋ WIN 소식도 알고 있었는데 YG돌 덕질 하고싶지 않아서 일부러 안 봤더니 쇼미에서 발목잡힐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ㅋㅋㅋㅋ

앨범같은 경우에는 뉴키즈 리팩이랑 디사이드를 아직 완성 못했고 럽앤폴이랑 럭키맨은 두세장씩만 더 모으면 완성될 것 같다! 근데 좀 자잘한 것까지 다 모으는 중이라 오래 걸릴 것 같아

갖고 있는 것 중 희귀템은 역시 맨 위에 있는 럽앤폴 공방 포토랑 코니솝 아닐까 싶은데 내가 제일 아끼는 건 뜨뚜 친필 사인 있는 뜨뚜포카다

병자 어쩜 나랑 똑같냐ㅋㅋㅋ 나도 뜨뚜 얼빠 출신이거든

밥집에서 몇번 언급하긴 했는데 나는 쇼미 보기전에 나병자의 혈육이 뜨뚜사진(윈 시절 사진)을 한번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진심 나병자 취향대로 생긴거야

 뜨뚜사진 첫감상평이 '이렇게 생긴 사람이 존재한다고? 신기하네' 였다 ㅋㅋㅋ 근데 그 당시엔 연예인 관심 없어서 그냥 신기하다고만 생각했다가

어느날 혈육이랑 여행가서 티비보는데 채널돌리다가 혈육이 쇼돈보자고 해서, 난 그게 뭔 프로인지도 모르고 보기 싫다고 하다가 결국 보게 됐는데 딱 틀었을 때 암일 하는 장면이었다

(나병자가 쫌 안면인식 잘해서 몇개월전에 뜨뚜사진 한장 본게 다지만 바로 뜨뚜를 알아봤다)

보자마자 속으로 어? 저사람은 그 귀엽게 생긴 사람인데!! 라고 생각했지

근데 귀엽게 생긴 사람이 더 잘생겨진데다가 힙알못인 나병자의 눈에도 랩도 잘하고 무대도 잘한다는게 보여지더라고

그리고 그 이후로 나도 모르게 밥며들었는지 갤러리에 뜨뚜사진이 쌓이더라고 ㅋㅋㅋㅋ 쇼돈 뜨뚜컷 찾아보고 ㅋㅋㅋ 그리고 또 뜨뚜의 청정하고 코여운 과거가 털린게 입덕에 한몫 했었다

나병자는 당시에 힙합 동아리 활동 중이라서 쇼미 얘기를 자주 듣긴 했는데 윈에 나왔던 애들이 거기 나와서 분위기가 안 좋다 뭐 이런 것만 알고 있었거든ㅋㅋㅋㅋ 근데 찾아보면 안쓰럽고 그럴 것 같아서 일부러 안 봤더니 유튜브가 보여줄 줄은 몰랐다

이 잘생긴 애 누구냐 왐마야 랩도 잘하네 하고 신나게 듣고 있는데 중간에 빽따윈 필요 없다면서 F**k YG 하는 순간 아 얘가 걔구나 YG는 또 어디서 이런 애를 데려와서 내 통장을 털어먹으려고 준비중이냐 이러고 있었어

근데 그 주에 뜨뚜 가 무대였던가 그래서 그것부터 본방사수하고 쇼미 보는 동안 윈 영상 다 털어먹고 쇼미 끝나자마자 자연스럽게 믹매 봤다ㅋㅋㅋㅋ 그대로 지금까지 덕질 중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윈은 놓쳤어도 쇼미때 입덕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안 그랬으면 내가 왜 이제서야 쟤를 발견했냐면서 오열했을듯

Yo 힙합동아리

병자는 그 동아리 든 순간부터 뜨뚜팬 될 운명이었나보다

병자는 그러면 결승전도 본방으로 봤겠네? 많이 떨렸겠다

나병자는 쇼미 할때까진 밥며드는 중이라 본방사수는 한번인가 하고 그 다음날 뜨는 뜨뚜컷 찾아보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뜨뚜 우승소식도 나병자는 초록창을 통해 알았다 ㅋㅋㅋ

맞아 그 때 뜨뚜 음원 뜨면 다음 무대 나올 때까지 그것만 돌려듣고 그랬다

친구 한 명 꼬셔서 둘이 맨날 목요일만 되면 기숙사 들어가서 그거 보고 있었어ㅋㅋㅋㅋ 본방으로 본 건 준결승이 제일 떨렸던 것 같고 솔직히 결승은 약간 예상했다

근데 뜨뚜 정장은 예상 못했어서 그날 수트 입고 가올바 부르는데 진짜 심장 떨려서 죽을뻔했음ㅋㅋㅋㅋ

ㅋㅋㅋㅋ 병자들 얘기 듣는데 넘나 공감가고 재밌다 ㅋㅎㅋㅎ

나병자 윈은 아예 모르고 힙합좋아하는 극히 평범한 머글리스너1이었는데 재밌을거 같아서 쇼미 본방 챙겨보다가 뜨뚜한테 스며들었음ㅋㅋㅋ 그때부터 지금까지 덕질중이다 연결고리 할때쯤에는 거의 팬이었다고 봐도 무방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연스럽게 밥며들었던거 같다 ㅋㅋ 

럽앤폴 공방 포카라면 병자는 공방도 갔다왔겠구나

나병자는 못가서 나중에 양도로 구했다

솔로2집때는 꼭 가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코로롱때문에 뜨뚜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이 다 막혀서 너무 슬프다

아냐 나병자도 공방은 항상 스케줄이 안 맞고 그래서 못 다녀오고 나중에 양도로 구했어!

특히 럽앤폴 때는 울산에 살았어서 가고 싶어도 못 가고 그랬다

진짜 코로롱 끝나면 뭐가 됐든 뜨뚜 보러 가고싶어 콘서트 진짜 가고싶다

코니솝 혹시 그 비누 말하는거냐 ㅋㅋㅋㅋ

나 병자 그 비누 사서 잘 쓰고 있었지 향도 오래가고 비누가 참 좋았다 ㅋㅋㅋㅋㅋ 비누에 로고 박혀있는데 ㅋㅋㅋㅋㅋ

주변 지인들도 이거 비누 좋다고 그래써 

맞아 맞아 비누 사면 투명 포카 줬는데 그게 너무 예뻤다

패키지 옆면에 친필 글씨도 볼 때마다 웃김 뜨뚜 악필이면서 열심히 쓰는게 너무 코여워ㅋㅋㅋㅋ

악필이면서 열심히 쓰는게 너무 코엽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자들 다들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뜨뚜 개로피는거 젤좋아함ㅋㅋㅋㅋㅋ

저게 그때였나 뜨뚜가 옆모습 간지 뽑내며 손글씨 쓰던때?  안녕하세여 지워니에여 그러고

주변 지인들도 이거 비누 좋다고 그래써<<<<<<코엽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을 좀 자주 할 걸 그랬다고 후회 중이야ㅋㅋㅋㅋ

앞으로는 눌러앉아서 여기 쌓여있는 사진들 먹느라 정신 없을 것 같다

아무튼 앞으로 잘 부탁한다!

아니 벌써 밥티콘 활용능력 무슨일이얔ㅋㅋㅋㅋ 졸코 ㅋㅋㅋㅋㅋ 떡밥먹는 수다맄ㅋㅋㅋㅋㅋ

드립글글이랑 베스트게시판은 복습 추천한다 ㅋㅋㅋㅋ

병자에게 젤 먼저 보여주고 싶은 글은 이건데 한번 읽어봐라

http://kimbobby.net/board/100266

병자들이 왜 김첨지라고 불리었는지 그 유래가 되는 글이다 (라고 생각한다) 

꼭 손수건 휴지 챙기고 봐라 눈물나니까 

나 병자는 뜨뚜박스라는게 없다 ㅋㅋㅋㅋ 

그냥 여기저기 뒹구는중 얼른 정리해야하는데 

다 펼쳐놓고 찍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하면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 중이야

믹매 폴라북이나 2016 스페셜파우치 폴라북도 있는데 워낙 옛날 거라 최근 입덕한 병자들이 알까 싶어서 그런건 찍어서 올려볼까 고민 중!

헐 그거 나 첨들어본다 분명 첨 본거일듯 

믹매 폴라북은 이런 사진 들어가있어! 기다려라 내가 더 찍어온다ㅋㅋㅋㅋ 썸타1 스티커나 2016 콘서트 포카는 봤어? 옛날 거 다 꺼내봐야겠다

헐헐 이런게 있다니 역시 첨보는거다 

2016년 포카는 아마 봤던것도 있고 못본것도 있을거 같다 ㅋㅋ

그때 나 병자 짹도 안했던 시절이라 

콘서트 포카 존부 병자가 직접 뽑았냐

나병자는 똥손이라 남들 포카뽑을때 전혀 스페셜하지도 않은 스페셜스티커 뽑았다

밥집 검색해보니 내 댓글 있어서 찾아왔다

아닠ㅋㅋㅋㅋㅋ 진짜 이게 나온거냐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걸 뽑기로 넣어놨냐 ㅋㅋ

진짜 쓰잘데기 없지 않냐 뭐 기념으로 보관은 해놨다만

 맞아 그때 기상천외한 것들 많았지 기억난다

근데 나도 꽝손이라 못 뽑고 나중에 양도받았다 나는 콘서트 가서 니베아 립밤만 세 갠가 받아온 것 같음

콘서트때 받은 닙베아 진짜 효과 좋았는데 ㅋㅋㅋㅋ

나 병자는 그때 무슨 신상품이라며 오일같이 노란거 준게 기억난다 ㅋㅋ

노란색 그거 냄새도 맛있고 좋았던거같음ㅋㅋㅋ

그치만 뜬금없이 나 신입병자요 근데 덕질한지는 오래되었소 하고 tmi 풀기는 뭔가 뻘쭘했어

뜨뚜 얘기 많이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너무 좋은 것 같고 전우애 진짜 공감한다ㅋㅋㅋㅋ

환영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

나중에 오프 풀리면 콘서트장 앞에서 병자들 선물증정 이벤트 그런것도 할수 있다 ㅋㅋㅋ 예전에 그런거 했다 ㅋㅋㅋㅋ

오고가는 선물속애 점점 더 찐해지는 유대감 

마자 그래서 바비 감긴다는 글 볼때마다 밥집 소개시켜주고 싶어서 똥줄이 탄다 

미튜 근데 막 밥집 링크 남기면 안될것 같아서 마음속으로만 밥집 오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한다

남겨도 상관없지 않냐 ㅋㅋㅋㅋ 어차피 공개된 곳이고 

그래? 그러면 언제 한번 용기내서 링크 달아보겠다

 병자가 신입 우르르 몰고오는건가 

이런 글이 있었구나 링크 걸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