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수록 빠져듬
바비 비트 바뀌는 부분에서 괘발리는건 말하면 입아프고, 내가 피쳐링진에 대해서 가지고있던 고정관념도 깨줌
콩지노 플로우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니 ex도 내 빠순이지 하는 부분에서 진짜 눈이 번쩍 뜨이더라ㅋㅋ
여유와 자신감에서 나오는 느림의 미학과 섹시함은 바비도 시도해봤으면 하는 부분...주머니에 손꽂고 벽에 기대서 담배 한 대 물고 랩하는 느낌이랄까.
버벌은 요즘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커진거 말고는 여전히 전성기인듯ㅇㅇ전공책 읽어주는 교수님 같으면서도 라임이 빈데가없어ㄷㄷ
투컷 비트 처음에 듣고 단조롭다 생각했던 내 대가리를 부시고싶은 심정이다 이 래퍼라인에 이만치 완벽한 비트도 없는듯
걍 바비가 이런 선배들곁에서 배울수있는 기회 얻었다는게 기분좋다ㅋㅋ ㄹㅇ뒷북이지만 새삼 깨달으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