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뚜가 영어한다.

그랬다.. 맞아.ㅋㅋㅋㅋ

근데 그 감독형님은 좀 버럭하더구만ㅋㅋㅋ

뜨뚜 그 뽀글이머리하고 쭈글거리면서 유닛멤형아 언제오냐고 할때 토끼놀라게 버럭하던데?

그래서 뜨뚜 더 쭈글해졌지 ㅋㅋㅋ

난 이번 솔로작업 같이 한 저 감독형아가 확실히 좀 젊으신 분이라서 그런지 뭔가 뜨뚜가 편하고 잘 통하는 게 있는지

재밌게 잘 작업한 것 같아서 더 맘에 든다. ㅋㅋ

잘 맞으니까 저렇게 오래 본 친구처럼 스스럼이 없겠지 ㅋㅋㅋ

그 붐벼메이킹에서 그 장면보면서 순간 욕나왔다. ㅋㅋ

애가 조나 꿍얼꿍얼대면서 형멤 애타게 찾는데 버럭...

근데 뜨뚜얼굴로 다 보였어..

나 삐짐ㅋㅋㅋ 더 쭈글해져버리게써 ㅋㅋㅋ

ㅋㅋㅋㅋㅋ

렬루다.. 존나 간지나는 검은운동복 풀착장 하고서는

동공지지난 일자눈하고서는 강냉이 들어내고 쭈굴거리는 뜨뚜짤 그거 한동안 계속 돌아다녔다 ㅋㅋㅋ

뜨뚜를 대부분 그 세게보는 경향들이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보다.

갭차이가 워낙 심하니까 ㅋㅋㅋㅋ

그러니 겪어보니 다들 애가 생각했던거라 틀리게 예의바르고 잘 웃고 하니까 다들 놀라는 거겠지..

생각보다 영특하고 눈치도 빠르고 해서 손해보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으니 걱정은 안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