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는 길에 노점상에서 발견하고 품어왔다
뜨뚜가 좋아하는 색이라 절로 눈이 갔는데 정확히 내 몫만 남았더라고
비단향꽃무(스톡) 라는 이름의 꽃인데
'영원한 아름다움' 이란 꽃말을 가졌다고 한다
색도 색인데 꽃말까지 뜨뚜랑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 아 기분 좋아
주저리 늘어 놓은건 새해 인사를 위해서다 꽃도 그래서 준비했고
병자들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하는 일 모두 잘 되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자!
한살 더 먹는거 정말 싫은데 해가 바뀌어서 좋은점은 딱 하나
뜨뚜를 자주 볼 수 있다는거, 컴백만 바라보고 있다
한국활동에 전념한다고 하니 믿고 기다려보자
병자들 모두 힘내고 뜨뚜와 밥집과 함께 더 뜨겁게 달려보자고!!
뜨뚜도 해피뉴이어! 2018년에도 너의 아름다움이 계속 되길 기도한다
병자도 해피뉴이어!!!
밥의 아름다움이란 이루말할 수 없는 아무리 뭐라해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것(노래가사다 가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