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봤네 나도 브앱 봤다요!! 뜨뚜 얼굴 봤다요!!!
그동안 보고싶다고 근황 알리라고 브앱 켜라 갖은 노력으로 어필한 병자들의 바램이 이루어져서 다행이다 ㅋㅋ 덕분에 나도 놀부 심보로 떨어진 콩고물 주워먹고 너무나 기분이 좋구나 ㅋㅋㅋ 역시 밥집은 ㅅㅊ의 현장
이번 브앱은 정말 알찼다
이즌쉬러블리 트럼펫 연주 시늉만 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하던데? 무슨곡인지 알아챌 정도면 잘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거기다 뜨뚜가 연주 가능한 악기를 한가지 더 알게 됐고 말야 악기를 잘 다루는 재능 예술가다운 면모다. 그리고 곡 작업을 통해 일하는 남자의 섹시함을 보여준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는데 곡을 만든다고 당연하게 알고만 있었지 모두 체감을 못했을거라 생각한다 능수능란한 손놀림에 재미진 요소와 더불어 작업에 열중하는 뜨뚜의 모습은 진짜 아티스트로서의 진중함을 보여준거 같아 뚜듯하고 계속되는 곡 작업을 통해 듣게 될 음악들이 내심 기대되고 설렌다. 또 겉으론 아무말 대찬치 같지만 앞으로 예능에서의 대활약을 예고라도 하는 듯 한껏 기대치를 상승 시켜준것 (웃지마라 진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내일이 주간아 녹화라고? 뜨뚜야 화이팅이닷!! ㅋㅋ 또 패잘알인지 패알못인지 본인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 은근 귀여웠다 ㅋㅋㅋ 뜨뚜의 나이키 사랑과 할아버님 유품에 관한 얘기, 그 밖에 소소한 일상사와 새해인사 등 이번 브앱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게 많고 또 믿고 있던것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거 같아 바쁜 와중에도 늦은 시간까지 브앱해준 뜨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래서 또 해달라는 말이다 ㅋㅋㅋ 팬들과 더 소통하고 더 많은걸 표현해주면 좋겠다.
두가지 브앱 계속 돌려보다 라면얘기 나오길래 급 땡겨서 끓여먹고 후식으로 치맥중 ㅋㅋ 과하지만 뜨뚜가 요즘 행복하다니까 나도 뜨뚜보면서 치킨 뜯으며 밥집에 글 쓰면서 행복한 불금을 보내고 싶구낭 ㅋㅋㅋ
주간아 프리뷰 넘 기대된다
내일의 떡밥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