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날것

나도 이거 보고 이 얘기하려 들어왔는데.. 저거 보니까 뭔가내가 뜨뚜한테서 가장 좋아하는 모습 보고싶은 모습과 뜨뚜가 생각하는 좋은 단어가 같다는 게 너무 좋았다 통한 거 같아서 

예쁜 말이 야생이랑 날것이란 말이라고?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직큐잡지 생각난다

야생 날것 하면 그거지 

고기는 익혀먹고

뜨뚜는 날것으로

뜨뚜의 날것력에 대해서는 진심 논물을 써도 부족하겠지만

야생 날것

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사실 ㅈㄴ 쎄다 아님?

사실 이빨을 드러낸 맹수같이 뼈를 관통할 것 같은 눈빛의 뜨뚜는 아직도 내 최애이긴 한데

요즘 저 단어들 특히나 날것 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변한다

포장하지 않은 것

거짓이나 위선이 없는 것

솔직한 것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때도 뜨뚜가 raw 하다고 생각했고 여전히 그 raw 함을 지켜줘서 너무나 고맙다

병자드라 날것하는데 왜 이거 안물고오냐

무대도 돈도 싹쓸이했지만, 여전히 날것의 냄새를 맡고 다닌다.

비바!

KEEP IT RAW

이걸 계속 지켜주는 뜨뚜 마음속엔 병자들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