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과도한 쌀국어로 인한 두드러기 유발 가능성
(명절떡 너무 많이 먹은 병자는 식중독일 수도 있으므로 떠넘기기 자제- 너 병자의 배를 먼저 보시오)
/오답 시 알고 있었으나 모른척 해왔던 약한 고리를 확인사살 당함으로 인한 멘탈 털림 가능성
/갑자기 밥집 분위기 영어학습 되어 덕질 시간이 축날 수 있음
/본문병자를 원망하는 못된 분위기 조성될 위험성 있음(감수함)
2018 대입 수능연계 교재
수능특강-영어(주제/소재편 -24강 음악, 미술, 영화, 무용, 사진, 건축)
03.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What we enjoy in music is not the words, the meanings, or the concepts hidden in the lyrics, but first and foremost, the music that is in the human voice, in the words and in the entire performance of the singer. Then we also highly value the quality of the voice, compared to others, in the same way that we enjoy the sound of certain instruments more than others. This is why even when we do not understand the words in a song, we still enjoy it if the music is good. Thus, while the singer turns, twists and elongates the words, the act performed by the singer becomes nothing other than making strange noises that are very soothing when done well. Outside this context, it becomes very difficult, if not totally impossible, to explain why we enjoy songs.
*elongate 길게 늘이다
① 노래의 가사는 운율을 고려하여 만들어진다.
② 악기가 자연의 소리를 구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③ 가수의 공연 형태에 따라 청중의 곡 해석이 달라진다.
④ 대중가요에서는 곡조뿐만 아니라 가사의 의미에 큰 비중을 둔다.
⑤ 우리는 노래 가사보다 가수의 목소리에 의한 음악 자체를 즐긴다.
정답⑤
<해석> 우리가 음악에서 즐기는 것은 가사나 의미, 혹은 가사 속에 숨겨진 개념이 아니라, 다른 무엇보다도 인간의 목소리, 가사, 그리고 가수의 공연 전체에 들어있는 음악이다. 그런 다음 특정한 악기들의 소리를 다른 악기들의 소리보다 더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른 목소리들에 비교했을때 그 목소리의 우수함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심지어 노래 속의 가사를 이해하지 못할 때조차도 음악이 좋다면 그것을 여전히 즐기는 것이다. 따라서 가수가 가사를 굴리고, 비틀며 길게 늘일 때, 가수가 하는 그 행위는 이상한 소음을 내는, (허나) 잘 이루어지면 마음을 매우 진정시켜 주는 바로 그런 것이 된다. 이러한 맥락을 벗어나서 왜 우리가 노래를 즐기는가를 설명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매우 어려워진다.
(교재에 수록된 기본 해석에 본문 병자가 약간의 수정을 가함)
★나 병자는 왜 야심한밤 밥집에 쌀국어 테러를 가하게 되었는가??!
- 뜨뚜의 랩에서 뜨뚜가 만들어내는 소리 그 자체를 너무나 귀하게 여기는 나 병자는
-많은 병자들이 딕션에 대한 공격에 직면할때, 어버버 하며 비슷한 얘기를 던지는 것을 익히 보아오던 차,
-공인 대국민 학습교재에서 이와같은 지문을 발견한 기쁨을 전 병자와 함께 나누고자, 쌀국 예비 병자?의 글을 반겨 소개함
-사실 일찍 안자도 되는 귀한 날 깨어있고 싶었음
헉ㅋㅋㅋㅋㅋㅋㅋㅋ 쌀국어 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내용이네 ㅋㅋㅋㅋㅋ 공감이 간다...
사실 처음에 해석 안보고 해석해볼라고 하다가 폭2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