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꾸리하고 개인적으로 심란한 일도 있어서 기분이 영 처지는
날이다
나는 이럴때 WIN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가라앉히거든ㅋㅋ
뜬금없어 보이겠지만 나에겐 꽤나 효과가 있다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복습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제왑히 배틀 장면에서 또한번 감탄하고또한번 반하고 뭔가 나도 춸업되는 이느낌을 말하고 싶었다
혼자 느리게 박자타며 게으르게 랩하고 게으르게 춤추는 그모습 너무 좋아 완전 멋있어
박자를 바보처럼 타는 본투비 스웨거..본투비 간지카피롸이터..
모자를 떨어트려도 가사를 까먹어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그 여유 19살 주제에..
술취한 밥이장처럼 눈 다 감고 하뜨거 호응 유도하는 미친넘
그날이 갈릴레오 랩을 본 첫날이었지? 아마도?
난 정말 쇼미밥도 지금밥도 너무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윈밥은 못잃는다
혹시 병자들도 가끔 처질때 윈밥을 먹어봐라
보약이 따로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밥이보약
사실 윈 복습한지 오래됐다 병자얘기 들으니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일인진 몰라도 힘내라
밥집과 뜨뚜와 병자들이 있다 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