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승전에서

개뿔모르던 신입병자시절 느꼈던 마마 직전 떨림과

이제 알거 다 알고 머리도 굵어진 병자가 되어서 느끼는 지금 떨림이 동급 이상인거만 봐도 ㅋㅋㅋㅋㅋ 스케일이 엄청 커졌다 

진심 뜨뚜가 긴장하지 말고 무대 씹어먹었으면 좋겠어 

본문 다 받음ㅋㅋ 그쪽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런 반응이 아예 이해 안되는 부분은 아니다만 원곡이 있고 리믹스가 있는 경우 대부분은 처음 들은 버전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맹점이 있다. 리메이크 곡도 원곡을 초월하는 평가가 극히 드물지.

여튼 뜨뚜가 존나 멋지게 공연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해도 내가 다 떨린다 ㅋㅋ 근데 뜨뚜는 언제나 무대가 크면 클수록 존나 잘하는 놈이니까!!! 긴장 내려놓고 본연의 모습으로 무대 씹어먹었으면 좋겠다 ㅋㅋ

다른 아이돌들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rise 아무리 들어도 탈아이돌급임 ㅋㅋ 아이돌이라고 무작정 비난부터 하는 사람은 리믹스 안들어보고 하는 말일거 ㅇㅇ 난 뜨뚜가 당연히 떨지않고 잘해줄 거라 믿는다 오히려 긴장보다는 너무 흥분할 것 같음 ㅋㅋㅋㅋ 워낙 큰 무대고 뜨뚜는 무대 위에서 날라댕기니까 ㅋㅋ 컨디션 잘 조절해서 다 씹어먹고 오길 

간만에 혼자 무대하는거라서 더 떨리고 그런다 ㅋㅋㅋ

게다가 그 겜대회 스케일을 사진으로만 봤는데도 장난이 아니여서 더 그런거 같닼ㅋㅋㅋ

부디 같이 공연하는 분들이랑 케미터져서 좋은공연하고 왔음 좋겠다 

편견이라는 코뼈 부수기 전문 래퍼 아니겠냐 ㅋㅋㅋ

뜨뚜 진짜 화이팅이다

근데 전에 아시안게임폐막식때도 보안상으로 라이브 못했자나

혹시 이번에도 그런건가?

생중계로 나가는 경우에 그런거 같던데 

그럼 안되는데 말이다 뜨뚜 뛰댕기고 텐션업하려면 라이브여야 할텐데 

잘 먹고 잘라고 누웠는데 이 글 땜에 또 맘이 요상하다

설레고 기대되는데 한편 두렵고 또 동시에 뭉클하다

무대할때 뜨뚜가 재밌게 놀다왔으면 좋겠다

그런 맘이어야하는데 나도 모르게 뭔가 바라고 평가하려고 했나보다

소심쟁이에게 마음쓰는 대상이 있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아끼는만큼 맘 아플일도 많으니까

나도 뜨뚜처럼 용감해지려고 항상 노력은 하니까

이번엔 내 할일 하면서 기다렸다가 그냥 즐길거다

다음일은 그 다음날 얘기하겠다ㅋ

뜨뚜 본인이 아마 더 잘 알거다 ㅋㅋㅋ 그 무대의 무게감과 해야할 일 같은건 ㅋㅋㅋㅋ 그 게임 열혈매니아라고도 하니까 ㅋㅋㅋㅋ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그저 믿고 기대하며 기다리는것 뿐인거 같다ㅋㅋㅋㅋ

근데 아직도 궁금한게 뜨뚜가 어떤계기로 이번 리믹스녹음에 참여했는지 

알고싶어서 죽겠다 ㅋㅋㅋ

기사도 굉장히 많이 났던데 한군데도 얘기가 없어서 좀 아쉽다

 뜨뚜 공연이라고 좋아했는데 병자 설명들으니 무게감이 확 느껴지네 잘해왔고 그랬듯이 잘할거다 우리모두 응원하자 ㅋㅋㅋㅋ

무대 전에 리허설할때 충분히 음향상태나 이런거 체크 했음 좋겠다 ㅋㅋㅋㅋ 이게 랩을 하는건 보컬하는거랑은 또 다른 부분이니까 ㅋㅋㅋㅋ

상황은 다르지만 그냥 병자들 댓 보다 문득 뜨뚜가 오늘 밥별에 남긴 따수운 댓글이 생각난다 give without expectation 기대없이 준다 맞지? 영어를 모태서 ㅋㅋ 그냥 아무런 기대, 걱정없이 무조건적으로 뜨뚜 지지하고 응원해주고 싶다

무대 위 뜨뚜 걱정이라니 

그딴거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진짜로 불지르지만 마라

기대도 있고 걱정도 한편에 있긴 한데 어찌됐던 이 기회가 뜨뚜한테그냥 온 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듬. 바비는 항상 드라마틱한 과정이 있어서 빠는 게 ㅈㄴ재밌다

병자들 혹시 알고있냐?

저 리믹스버전 서양수박 랩/힙합 인기순위 130위에 있다

겜테마곡인데 유명한 곡들사이에 들어가 있다는게 그저 좋다 ㅋㅋㅋ

다른건 걱정이 안된다 흥분만 좀 자제해줘라 뜨뚜야 벌써부터 떨려 미치겠다

새삼 이런 얘기도 맘껏 할 수 있는 밥집이 좋다 ㅋㅋㅋ

밥집말고 뜨뚜랩에 대해 일케 진지하게 얘기할데가 없다 ㅋㅋㅋㅋ

난 여기 계속 붙어살래 그냥

병자들이랑 같이 뜨뚜팬해서 참 좋다! ㅋㅋㅋ 진짜로

난 이번에 또 뚜듯했던게 어떤식으로 컨택이 왔건

모든 관련된 계자들이 충분히 모니터도 하고 이런 저런

평가를 통해서 최종으로 뜨뚜를 초이스 했을거잖아.

그래서 더 자랑스웠음. 

그리고 스케쥴 폭탄으로 눈코뜰새 없이 취미생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던 뜨뚜가 거절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했다는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출구가 도대체 몇겹으로 단단히 막혀있는지 상상조차 

못하겠다. 짦게 간추리자면 아오!!입흔 샛기 뚜듯하다임

그냥 잘해선 안 되고 조온나 잘해야될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뜨뚜ㅎㅇㅌㅎㅇㅌ

스케줄상으로 충분히 리허설 할 시간을 주길ㅅ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