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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통틀어 한 평생을

오직 펄펄 끓는 물에 면을 넣어야 라면이라 여기며 살아왔다.

 

원래 내 레시피

끓는 물-> 스프-> 더 펄펄 끓으면 -> 면 = 탱글탱글 꼬들 스타일 면

 

 

문득 예전 영상 보다가

뜨뚜식 라면이 급 땡겨서 저대로 해먹어봄

 

가끔씩 푹 퍼진 라면이 땡길때가 있는 거 같다

 

 

<뜨뚜식 마음대로 라면 레시피>

 

1. 자유롭게 포장을 마구 뜯는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뜨뚜처럼 자유롭게 몸을 그루브를 타면서) 면 투척

3. 스프를 넣는다.

4. 네모난 큐브 치즈 투척

5. 노래부르고 춤추고 딴 짓하면서 잠깐 논다.

6. 아 맞다! 라면! 싶을 때쯤 달려가보면 제대로 팅팅 뿔은 라면을 영접할 수 있다.

 

 

 

이렇게 해 먹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저 큐브 치즈 넣은거...

약간 두려운(?) 모험이었는데

생각보다 일반 우리가 넣는 그 네모난 치즈 넣은거랑

맛이 비슷하다... 더 맛있는 거 같기도(?)

 

문득 

뜨뚜의 틀을 깬 발상이 새삼 더 좋아지는 

아침으로 시작하는 기분좋은 하루!

 

 

 

 

 

 

 

 

  • ㅇㅇ 2018.11.17 11:12

    병자들의 입맛까지 책임지는 뜨뚜구나 ㅋㅋㅋ

  • ㅇㅇ 2018.11.17 11:25
    난 요즘 뜨뚜처럼 라면 덜익히고 먹는다 ㅋㅋㅋ
  • ㅇㅇ 2018.11.17 11:21

    물 끓기전에 면투척했음?? 담번에는 순대도 도전해봐라!!!응원함 ㅋㅋ

  • ㅇㅇ 2018.11.17 11:26

    순대 도전할땐 후기도 꼭 써라 화이팅!

  • ㅇㅇ 2018.11.17 13:18
    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병자야 나도 너병자의 도전을 응원한다! 후기 꼭 가져와
  • ㅇㅇ 2018.11.17 13:27

    본문 병자 복오있나? 

    모두 병자의 순대라면 후기를 기다리고 있다

  • ㅇㅇ 2018.11.17 15:30
    본문병자가 안갖고오면 너 병자라도 후기 써와라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1.17 15:42

    진심?????

  • ㅇㅇ 2018.11.17 16:21
    다들 병자한테 댓글 달고 있잖아 ㅋㅋㅋㅋ
  • ㅇㅇ 2018.11.17 16:25

     어쩐지!!내 착각이 아니었어. 현실부정했는데.

    용서해줘.순대 못 먹는단 말이다!!

  • ㅇㅇ 2018.11.17 11:23

    나는 늘 찬물에 라면 끓여먹는데 ㅋㅋㅋㅋ

    오히려 끓인 물에 면 넣고 끓이면 뭔가 너무 끓여서 면이 퍼지는 느낌이 나지 않냐

  • ㅇㅇ 2018.11.17 11:24

    뜨뚜야 나도 늘 찬물에 라면 끓여먹는다

    나중에 라면 끓여줄께 ㅋㅋㅋㅋㅋ 

  • ㅇㅇ 2018.11.17 11:39 Files첨부 (1)

    두더지게임.gif

     

  • ㅇㅇ 2018.11.17 11: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짤을 얻었다 ㅋㅋㅋ
  • ㅇㅇ 2018.11.17 13:44 (*.*.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먹고 갈래........?

     

     

  • ㅇㅇ 2018.11.17 13:50
    라면은 안된다 왠지 안될거 같다 그냥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1.17 15:31
    ㅋㅋㅋㅋㅋ뭐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뭔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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