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 만난 뜨뚜다

뜨뚜가 저렇게까지 좋아할줄은 몰랐다
좋아서 너무 벅차는지 어쩔줄 몰라하는데
왜 일케 눈물이 나는거냐? ㅋㅋㅋ

뜨뚜도 중간에 눈물이 나는거 같아보이지 않았냐 아 진짜 감동

손으로 얼굴 가렸을때 나도 우는건가 했어 ㅋㅋㅋㅋ

근데 정말 감동이 벅차서 막 밥절부절 하는게 보이더라구

좀만 더 나뒀으면 정말 울겠던데 ㅋㅋㅋㅋ

어머님말대로 뜨뚜 라오니 두고올때 많이 밥무룩 했을거 같아서 좀 속상하더라

저렇게 보고 또 언제 볼지도 모르는데 본국에 오기전에 구석탱이에서 퉁퉁거린거 아닐까한다 ㅋㅋㅋ

난 진짜 뜨뚜가 그렇게 크게 감동받을지는 몰랐다 ㅋㅋㅋㅋ 역시 김식혜 

이 시간 표시는 ㅋㅋㅋㅋㅋㅋ

나 이 사랑해 부분 10번 넘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하니까 라온이가 막,,, 알아들었는지 아님 사랑의 파동 같은 게 느껴진건지

뜨뚜를 딱 바로 쳐다보더라구 사랑스럽게

'뭐지? 아빠........는 아닌듯한데.. 뭔가 느낌은 비슷한데

눈앞에 이 사람은 정체가 뭐냐고... 그런데 뭔가 마음이 가...

그래 맞아 이 사람이 아마 내 삼촌인것같아.'

Rise영상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이 영상으로 뜨뚜 보여주셨으니

생각해보면 처음은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진짜 엉둥하심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볼살 깨물어도 돼"에서 빵터짐

그때 영상 보여주는 거에서도 은근 웃겼는데 말이지 

내 모빌에 있는 토끼랑 똑같은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이해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모빌에 있는 토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그래도 나름 경청하면서 빤히 잘 보더라 ㅋㅋㅋ

그게 너무 신기했음

손 씻어야된다고 하는데 막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코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는 산발인데 상관도 안하고

그저 손부터 씻으러 가야한다는 일에만 집중하는거 

너무 애생키 밥섭이다워서 ㅋㅋㅋㅋ

나도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