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지금 나 병자 기분 핵 좋음 ㅋㅋㅋㅋ(문제시 말해주길 바람 그리고)
약간의 tmi 긴 한데 전쟁중인 삶에 잠시 마음의 안정이 필요해서 휴식기를 가지다가 최근에 현업장을 옮김
절대 뜨뚜 솔로 대비 발판을 마련한 거는 아님 주의
거기서는 일코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은!!!
ㅋㅋㅇ배경이 뜨뚜라서 동네방네 소문이 다 남 ㅋㅋㅋㅋㅋㅋ
병자네 인생이 뭐 그렇지 모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그런데 한 2주전쯤 현업장에 병자랑 친한 지인이 나한테 그러는 거임
A씨(편의상 A라 칭하겠음)랑 밥 먹으러 갔는데 내가 뜨뚜팬이냐고 A씨가 물어봤다는 거임
내 배경이 뜨뚜라고 하면서. 그래서 그냥 응! 하고 밥 먹고 있는데 매장에서 때마침 뜨뚜 노래가 나왔다는 거임
지인은 뜨뚜 잘 모르는데 그 A씨가 이거 뜨뚜 노래라고 알려줬다는 거임.
그래서 지인한테 무슨 노래였냐고 물어봤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는거임.
팀곡이었냐고 물으니 솔로곡이었다함 뭔지 너무 궁금했으나
A씨랑 마주칠일이 없어서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오늘 몇명이 모여서(A씨 포함) 커피를 마시다가 뜨뚜 이야기가 나옴
또 문제의 내 ㅋㅋㅇ 배경 이야기였음 ㅋㅋㅋㅋㅋ
뜨뚜 좋아하냐는 내용이었는데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니까(캐당당하게)
그 A씨가 조심스레 자기도 뜨뚜 좋아한다고 말하는 거임 진짜냐고 물었는데
러너웨이 노래 좋다고 뜨뚜 곡 다 좋아한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활동도 없던 곡인데 그 노래 어떻게 아냐고?물었는데
군대에서 모두 다같이 좋아해서 러너웨이 뮵 엄청 돌려봤다고
뮵 내용을 말하는거임(제대한지 얼마안됨)
유리 부시는 거 ㅋㅋㅋㅋ그거 맞지 않냐고 ㅋㅋㅋ
보통 군대에서 걸.그룹 많이 보지 않음?
근데 뜨뚜 뮵을 다같이 많이 봤다고 다시 한번 말하는데
너무 뚜듯한거야!!!입꼬리가 완전 승천하다 못해 하늘로 올라감 ㅋㅋㅋ
그러면서 빨.전 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더라고.와씨!!!
별 거 아닐 수도 있는데 기분 핵 좋아서 자랑글 올려야지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전에 댓으로 말한적이 있는데 예전 현업장에도 뜨뚜남팬이 있었는데
말 한마디 못해보고 떠나왔다고 ㅋㅋㅋ
그런데 현 현업장에도 뜨뚜팬이 있었다니 ㅋㅎㅋㅎㅋㅎㅋㅎ
병자들도 주변을 돌아보면 숨어있는 밥팬이 있을수도ㅋㅋㅋㅋㅋㅋㅋ
끝마무리 어떻게 하지? 암튼 뭐 그냥 오늘 병자네 하루 그랬다고 끝
엌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부럽다...
그리고 밥부심 뻐렁치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