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저녁에 투명한 알콜과 노오란 알콜을 섞어서 드링크를 함
병자는 뜨뚜보다도 알콜을 잘 흡수하는 병자임.
주량이 얼마인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뜨뚜보다도 짱 쎔
암튼 하나도 안취한 말짱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숙취를 앓느라 툐요일을 침대와 함께 그냥 뻗음
정신없는 멍한 머리통을 부여잡고 오늘 아침에서 깨어났는데 그동안 꾼 꿈이 제일 먼저 떠오름
그 장면은 널브러져 있던 화면의 포카속에 그전부터 병자가 노리던 포카들이 각각 2장씩 널부러져 있어서
신나하던 장면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고 다시 세어봐도 2장씩 있는거임.
그 전에 분명 조사할때는 1장씩 밖에 없어서 개치열할것 같아 슬퍼했는데
병자에게도 좀 희망이 생긴것 같아 꿈이지만 얼마나 기뻤던지!!!!
그리고 오늘 아침 밥집을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 꿈에서 본 장면이 메인에 걸려있는 거임.
진짜 개소름 돋아서 섬뜩했음 ㅋㅋㅋㅋㅋㅋ병자가 예지몽을 꿨을리는 없고
그 아픈 와중에도 나도 모르는 새에 밥집에 들어왔다 나갔나봐ㅋㅋㅋㅋㅋㅋ미친다 진짴 ㅋㅋㅋ
이 정도면 좀 밥집 중독증세가 심한 거 아니냐
아직 냉장고엔 블랑이 두캔 남았다. 우선 블랑이랑 안주 좀 먹으면서
다시 한번 나 자신과 좀 진지하게 대화 좀 해봐야할것 같다.
병자들 심심한 거 같아 뻘글이지만 새 글 좀 써봤다 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땜에 힘들어놓고 블랑과 안주를 찾는 그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과의 진지한 대화 내용도 궁금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