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태어나서 꽃구경을 제일 많이 한 봄으로 기억될 것 같다
의도치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그랬다
예쁜걸 보면 사진찍고 싶고 사진찍으면 병자들도 보여주고 싶고 뭐 그래서 몇장 가져왔다
이번 주말 지나고 나면 벚꽃도 거의 다 질 것 같더라고
바빠서 못본 병자들도 잠시나마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
뜨뚜도 봐라 ㅋㅋㅋ
많은구름속 밤벚꽃
빛번짐과 밤벚꽃
동백꽃도 예쁘더라
잔잔한 호수
벚꽃주먹밥
날씨좋은 어제 벚꽃과 구름한점 없는 하늘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어딘지 몰라도 넘나 이쁘다
올해 아직 꽃구경 하나도 못갔는데 이렇게 대신 사진으로나마
벚꽃놀이 구경한다 고맙다.
힐링되는 아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