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모자라
예전에는 완전 딥하고 묵직한 랩곡을 원했었는데
럽앤폴 나오고 부터 뜨뚜버스 만의 꿈 속 음악이 너무 좋다
뜨뚜는 겨울에 태어났는데 왤케 여름이랑 찰떡이냐
캐롤 같은 겨울송은 들어보지 않아서 아직 모르겠지만 그건 그거 나름대로 죽이겠지ㅋㅋㅋㅋ
뜨뚜의 '한여름에 서핑하고 야자수 밑 그늘에서 마시는 칵테일 같은 곡'들이 너무 좋아 미치겠음. 이번 여름은 이 한 곡으로 버틸 수 있을 것 같다ㅋㅎ
무대에서 보통 멜로디 위주로 듣게 되는데 뜨뚜는 뒤에 깔리는 비트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니까 보는 맛이 더 난다. 넋놓고 보다가 놓치는 리듬을 뜨뚜가 통통 거리면서 맞춰주니까 음악이 더 풍부하게 들리면서 눈과 귀를 만족 시켜줌. 단순히 있는 가사를 뱉는 라이브가 아니라 온 몸으로 음악을 느끼면서 하잖아. 그게 또 즉석에서 자유롭게 하는거고ㅋㅋㅋㅋ모션이 딱 맞아떨어질때 희열이 느껴짐ㅋㅋ뜨뚜가 이걸 ㅈㄴ잘해 어떻게해야 관객을 흥분시킬 수 있는지 안다
음알못이라 장르는 잘 모르지만 텐데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과 비슷하게 좋았다ㅋㅋㅋ서프도 레게풍인가?
럽앤폴이 첨 나왔을때 뜨뚜가 이런 음악을 하는구나 하고 신선하게 다가왔다면 이제는 완전히 뜨뚜 장르가 돼버린 것 같다.
진짜 미치겠어 무대 더 보고싶다ㅋㅋㅋㅋ억울해 이렇게 잘하는데 보고싶은 만큼 못 봐ㅋㅋㅋ페스티벌도 많이 하는데 많이 보고싶다 정말
디너쇼 전에 청춘쇼 해도 되자나!! 왜 돌아가려해!! 올나잇콘을 하는 그날 까지 소취는 계속 된다 투 비 컨티뉴...
#서프 #썰프 #썶 #섪 #설프 #surf #SUrF #Surfwit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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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이나 클럽공연보다 잔디밭에서 하는 봄날 살랑 페스티벌이 더 잘어울리는 곡들을 하리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했었는데 너무 좋아 죽어버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