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병자들 요즘 1시만 돼도 다 자러가는 것 같다
밤에 피는 꽃꽃꽃인 나병자는 심심하다
병자들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수다리인 것은 좋지만 흡흡
잘자라 밥나잇
내일 보자
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병자들 요즘 1시만 돼도 다 자러가는 것 같다
밤에 피는 꽃꽃꽃인 나병자는 심심하다
병자들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수다리인 것은 좋지만 흡흡
잘자라 밥나잇
내일 보자
꿨냐
오늘 뜨뚜 볼생각에 얼렁 자야겠다
병자들도 잘자라
잘자라! ㅋㅋㅋㅋ 밥나잇!
나는 밥모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피는 꽃꽃꽃 병잨ㅋㅋㅋㅋㅋ 밤새 잘 피었냐 ㅋㅋㅋ
난 이제 일어났다 ㅋㅋㅋㅋ
피었다가 자다가 일어났는데 졸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병자도 커피 한잔해라
참고로 바닐라아메리카노 지금 먹고 있는데 일반 아메리카노보다 좀더 달짝지근하다 ㅋㅋㅋ
이게 헤이즐럿 정도 느낌인데 라떼보단 좀더 안달고 ㅋㅋㅋㅋ
오 ㅋㅋㅋ 저번에 주문했다던 그 바닐라아메리카노! 맛이 궁금했다 ㅋㅋ 바닐라향이 느껴지기는 하는거냐 ㅋㅋㅋㅋ
바닐라 맛은 안 느껴지던데 ㅋㅋㅋㅋ 그보다 뭔가 좀 꿀물느낌? 살짝 시럽맛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아메리카노에 시럽 듬뿍 넣으면 그게 바닐라아메리카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ㅋㅋㅋㅋㅋㅋ 적절한 설명이다 ㅋㅎㅋㅎ 상상중ㅋㅋㅋ
한번 나중에 사봐라 ㅋㅋ 마실만하다 ㅋㅋ
밥모닝!! 일찍 자서 그런가 일찍 일어났다 ㅋㅋㅋ
오늘 뜨뚜 보는 날
그림자만 비춰도 간지난다
I'm always amazed by how great a rapper BOBBY is. He's dynamic, theatrical, versatile, rapid-fire or slow, energetic or measured, he puts the same enthusiasm and joy into it, but most importantly, it always feels sincere, from the heart, and personal.
난 늘 얼마나 래퍼 바비가 대단한지 놀랍다. 역동적이고 극적이고 유연하며(직역으로는 다재다능하다고 나오는데, 상황에 따라 여기저기 다 잘 맞아떨어진다 뭐 이런 식의 느낌이 더 강한 단어라 유연하다고 표현함), 겁나 빠르거나 느리고, 에너지가 넘치거나 신중하게나 늘 열정과 기쁨을 쏟아냄. 무엇보다도 언제나 진실하다, 마음으로부터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이 개인적이라는건 사적?으로 라고도 할 수 있을텐데 한글로 어케 표현하지 그니까 얘는 공인이고 무대는 공적인 공간인데 개인적으로 전달받는듯한 그런 느낌을 얘기하는거 아닐까 라고 밥파고 안드로메다급 의역함)
His flow is just so incredibly natural, and he can make it work for any genre or mood. And it's not too polished either. The edges haven't been sanded off. Feels like a really good underground rapper somehow ended up in an idol group.
플로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어떤 장르나 분위기에도 통하게 한다. 그리고 그건 너무 다듬어대지도 않았다. 그 엣지는 사포질되어버리지 않았음 (엣지가 살아있다 정도?) 정말 좋은 언더그라운드 래퍼가 어쩌다보니 아이돌 그룹이 되어버린거 같은 느낌
I think that's really the thing about him, it doesn't feel acquired. He nurtured his talents, obviously, but ultimately, it's all natural. Anyone can learn to rap, but there's a layer of something special that only some people can add.
내 생각엔 그게 그의 "그 무엇"이라고 생각함 습득된 것으로 느껴지지 않음 재능을 잘 키운건 맞지만 분명히 그리고 궁극적으로 다 그냥 자연스러운 거임. 누구든 랩하는걸 배울순 있지만 어떤 사람들만이 더할 수 있는 그 어떤 특별한 하나의 레이어가 있다.
와 이분 진짜 글 잘 쓰신다 김밥집에 초빙하자
아니 어디다 쓴거야 미친. 새글 파겠다!
왜 새글을 안 판건지 정말 이병자 부글부글
다른 병자가 파줘서 다행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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