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9.06.29 00:52

많이 늦은 팬싸 후기

조회 수 487 추천 수 14 댓글 125

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yeah

밑 글 병자가 팬싸 관람 후기를 재미나게 풀어줘서 나 병자도 한번 용기를 내서 전에 써놓았던 후기 메모장을 참고하며 써보겠다 총 2개의 팬싸 후기다

 

2018.02.09 관악팬싸후기

이때가 첫 팬싸였다

자리는 4번째 줄이었는데 뜨뚜의 정 반대편이어서022.jpg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시야가 좋았던것 같다

 

뜨뚜한테 뜨뚜로 아이콘 입덕했다니까

 

뜨뚜:언제 어디서 입덕했어요?

 

하고 물어봤는데 나 병자가 쇼미때 입덕했고 사실 처음에는 너무 잘생겨서 얼빠였다고 하니까

 

뜨뚜:에이 뻥치지뫄~

 

이랬고 

이어서 나 병자는 힙알못이지만 힙알못 눈에도 너무 잘하는게 보였다 실력도 너무 좋아서 입덕하게 되었다 나병자 박치인데 뜨뚜랩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서 박자연습까지 했다 하고 tmi를 남발하며 뜨뚜한테 랩하듯 말을 쏟아부었다

 

뜨뚜:(웃으면서) 아 그래요? 알았어. 진짜 고마워요 앞으로도 우리계속 좋아해줘요 

하고 나병자는 다음에도 기회되면 올게요 하고 대화를 마쳤다

이때 뜨뚜한테 머리에 얹을 만한것을 줬었는데 뜨뚜가 머리에 얹고 

'이르케요?'하고 나보면서 얘기하는데 목소리가 너무 코여웠다 토끼목소리다 이건분명

18년도 초기팬싸때는 하이터치가 있었는데 하이터치때 뜨뚜가 윙크012-0.gif하면서 조심히 들어가요 해줬는데 그자리에서 녹아버리는 줄 알았다035.jpg

그리고 이때 전체적인 후기쓴 메모봤더니 뜨뚜는 경청을 잘하고 나랑 대화할때 얘기 잘 들을려고 얼굴 내밀어줘서 뜨뚜의 눈썹위 흉터가 잘보였다 이장면이 기억난다 라고 써있다 그리고 경호원으로 부터 옆으밀렸을때 내 대화 안끝난것 같으니까 끝까지 내쪽 봐라봐줬다 라고 써있다

아쉽게도 나병자의 첫팬싸라 미숙하기도 하고 뜨뚜의 사진, 영상이라던가 흔적을 찾을 수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던 팬싸였다 남았던건 녹음뿐

 

그리하여 나병자는 다음 팬싸에는 뜨뚜흔적 다 찾을테다 하고 1년간 벼르고 있었다 사실 1년간 계속 팬싸 광탈만 했다022.jpg

 

그러던 어느날 19.01.19에 정말 거의 1년이 다되서 팬싸 당첨되서 갔다왔다 

 

사실 병자는 이때 팬싸 안할 줄 알고 공구때도 앨범사고 그 콘서트때 앨범응모를 했는데 주변에 몇장살까 조언을 물었을때 콘서트때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재미삼아 조금씩 살거고 생 랜덤이고 될놈될 일테니 많이 넣으면 손해일거다 해서 많이 사진 않았다 그리고 일주일전 영등포 팬싸때 꽤나 많이 샀었는데 광탈병자는 광탈해버린것이다022.jpg

나병자는 그래서 한곳에 몰빵할걸 하고 후회하며 콘서트때 응모한게 당연히 떨어지겠지 생각하며 땅을 치고 후회했다042.jpg

그리고 팬싸 당첨 전날 밤 팬싸 당첨 발표 시간이 딜레이 되며 나 병자는 어차피 광탈하겠지뭐 하고 약속을 잡아놨고 에이 떨어졌겠지 떨어졌을거야 하고 당첨자를 확인했는데 아니 당첨이 된것이다 꿈꾸는 줄 알았다

 

당첨날 또 자리를 뽑았는데 센터자리 였으나 뜨뚜 사진찍는 분께서 자리 바꿔줄 수 있냐고해서 고민하다가 대화하는장면을 그분이 촬영해주시기로 딜을 하고 바꿨다 이번에도 뜨뚜 정반대편이어서 조금 아쉬웠다 뜨뚜가 팬싸현장에 나타났는데 덮밥에 뜨뚜랑 완전 잘어울리는 파스텔톤 토끼그려진 니트를 입고온것이다. 나 병자는 올곧은 짧은머리 덮밥파로써 아주 만족스러웠다

서론이 너무 긴것같은데 대화내용을 간략히 요약해보겠다

이때 팬싸가 고나리도 덜하고 아주 혜자 팬싸여서 병자는 그간 광탈한 보람이 있구나 싶었다 대화도 아주 길게했다

 

아 그리고 나병자는 첫팬싸에 아쉬움이 있었기에 막 이것저것 준비해 간게 많아서 싸인 받을때 좀 많이 정신없었다 선물줄것도 이멤버 저멤버 다섞이고 그래서 나중에 집도착하여 녹음 한걸 들어보니 타멤한테 대화할때는 정신없고 점점 흥분이 고조되면서 목소리가 커지는데 갑자기 뜨뚜부분할때 역시 최애공포증인지 갑자기 목소리가 쥐구멍처럼 작아지는게 웃겼다ㅋㅋㅋ 부끄러웠나보다

 

(최대한 음성지원되도록 뜨뚜말투를 써볼거라 말투에서 찻내가 날수있다 문제시 고치겠다)

 

뜨뚜:안녕하세여~(손 흔들어줌)

나:뜨뚜 제일 좋아해요016.jpg(사실 이렇게 식상한 말로 인사하고싶지않았는데 할말을 다 까먹어버렸다)

 

뜨뚜:절요?

 

나:네022.jpg

 

뜨뚜:왜요?

 

나:(녹음본 들어봤는데 잘 들리진않으나 머리 뒤죽박죽 되서 이유를 못말함)아 완전? (이렇게 들리는것 같다)

(그리고 할말이 안떠올라 준비한 스티커나 붙여줘야지 하고 생각한 듯하다)

 

나:저 이거 뜨뚜 볼에..

 

뜨뚜:여따가 여따가(여기붙이라고 하는말)볼 내밀어줌

 

나:(붙이면서 수전증)아아 (하면서 탄식함)

 

뜨뚜:감사합니다 00씨~


나:이거 완전 보라색 딱 뜨뚜 닮아가지고 (뜨뚜 볼에 붙인 보라색 하트 큐빅스티커)


뜨뚜:예아~ (yeah) (이때 손 피스)
나: 아 어떡해022.jpg
뜨뚜:뭘 어뜩해019.gif


나:흐흑 잠깐만요


뜨뚜:화이팅~(하이파이브)


나:맞아요 저 뜨뚜랑 쎄쎄쎄 해보고싶었어요

(나 병자는 앙콘때 스탠딩이었는데 앵콜때 2층돌면서 전광판이 비춰지는데 뜨뚜랑 쎄쎄쎄 한 팬이 그렇게 부러웠었다)


뜨뚜:그래요? 해줄게(뭔가 손에 있어서 뭐 내려놓고 근데 한손엔 뭐가있었나보다 한손은주먹쥐고해줬다)

(쎄쎄쎄 하는중)나:아 어떡해022.jpg(좋아죽는중 이때까지만 해도 쎄쎄쎄만 하는줄알았다)


뜨뚜:푸~른 하늘 은은하수~ , 내가 아래? (근데 내가 아래해버려서) 아 내가 위에?


나:아 어떡해022.jpg


뜨뚜:하~얀쪽배에~ 내가 위지?(끝까지 해주려던걸 내가 중단했나봄)


나:아 그리고 제가 편지를~(뒤적뒤적)


뜨뚜:괜찮아 그럼 내가 그 사이에 싸인하고 있을게


나:아이 좋아요(뒤적뒤적-녹음기에 아주 뒤적거리는 소리 크게들림) 어딨지? 아 여깄다 이거랑 아 여깄다


뜨뚜:고무줄~다리기!(노래따라부름)(이름찾을려고 앞에 멤버들 싸인한거 찾아봤다)고무주우울~00(이름)?
나: 아 맞아요 이름을 얘기안했네
뜨뚜:괜차낭~(목소리 개코여움 토끼가 사람말 한다면 이목소리일거같음)
나:저 이거
뜨뚜:이게 뭐죠!?!018.gif


나: 저 편지랑!


뜨뚜:편지! 잘읽을게


나:(엽서에 행운부적토끼 그려달라쓴거 보고 떠오름 미리 멘트써온 과거의 나 칭찬해)아 맞아요029.jpg저 생각났어요 할말
뜨뚜:뭔데요?


나:뜨뚜가 저의 행운의 요정이에요
뜨뚜:왜요?
나:진짜로 제가 가끔씩 꿈속에 뜨뚜가 나오는데
뜨뚜:길몽이구나!


나: 그 다음날에 좋은 일들이 생겨나요 진짜로
여태까지 벌써 세번이나 그래가지고
(이사이에 완전 흡족한 토끼표정지으며 박수친다음에 나랑 하이파이브함040.gif)
그래가지고 여기에 토끼 그림그려주면
뜨뚜:오케이


나:제가 이거 일년동안 지니고 있으면 완전 올해 운 완전
뜨뚜:대박!
나: 대박일거같아가지고
뜨뚜:(열심히그리는중)
나:아 어떡해 너무 귀엽다(그림그리는 뜨뚜도 토끼그림도)
뜨뚜:23초간 그림그리고
나:고마워요
뜨뚜:고맙다 너거 읽어줄게(확실하진않음 헷갈림)
고마워 00(이름)올괠?(영어같다 all well?인가) 힘내고! 잘가~!(악수도하고 뜨뚜가 피스 인사해줘서 나도 같이피스인사하고 )
나:다음에 또봐요
바비:네!

 

나병자가 보통 오프에서 뜨뚜한테 계를 못타서 팬싸가서나 계타야겠다 했는데 그간 못 탄 계를 다 타고온 정말 행복했던 팬싸였다 그리고  자리 바꾸길 잘한게 자리바꿔 달라 하신분이 나병자가 그렇게 소원하던 뜨뚜랑 대화하는 흔적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올해 들어 가장 행복했던 날이었다

IMG_20190629_012820.jpg

 

이게 나병자가 붙여준 스티커인데

IMG_20190120_222231.jpg

 

뜨뚜가 불편했는지 이쪽으로 옮겨 붙이더니

IMG_20190120_103828.jpg

마지막엔

이사진 밑에 하단에 보면 음료컵에 스티커를 옮겨줬다ㅋㅋ

그리고 20190121_121338.jpg

 

이 토끼부적을 보며 병자들도 모두 행운 가득하길 바란다

SmartSelect_20190629-025739_Gallery.gif

* 뭔가 나만 보기 아쉬워 나병자를 열심히 없애고 흡족하며 하이파이브 하는 뜨뚜움짤을 추가한다

 

#180209 #180209_관악팬싸 #관악팬싸

#190119 #190119_상암팬싸 #상암팬싸 #팬싸후기 #토끼부적 #밥화백 #김화백

동일한 태그를 사용한 글 목록
  1. [2021/01/28] 뜨뚜앨범 언박싱영상인가봐 *18
  2. [2020/01/19] 190119 상암팬싸 1주년 기념 화질그지 움짤털 (2) *39
  3. [2019/03/19] 귀.욤공.주 *39
  4. [2019/01/20] 뜨뚜의 소품들ㅋㅋㅋ *13
  5. [2014/12/15] 김뜨뚜 화백 작품모음 (8) *26
  • ㅇㅇ 2019.06.29 01:23

    아악 댓글 길게 썼는데 크롬자식의 쓸데없는 새로고침 업데이트로 다 날렸다...

    이런 좋은 후기를 못볼뻔 했다니 눈앞이 캄캄하다

    병자는 진짜 대화다운 대화를 한것 같아서 너무너무 부러워

    나병자는 갈때마다 뜨뚜앞에만 서면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을 못해가지고 정적도 흐르고 말도 못하고 022.jpg 왠지 뜨뚜도 나를 좀 어려워하는것 같고 그랬단 말이지 너무 부럽다

     

    토끼같다는 묘사때문에 씹덕터져 죽겠어......

    045.jpg

  • ㅇㅇ 2019.06.29 01:25

    이글이 마의 글이가보다 나 병자도 땀 뻘뻘 흘리면서 후기썼는데 갑자기 올렸던 사진이랑 후기 밑부분 잘려서 당황타며 이어 써봤다 그래서 원래 밑부분 총평이 좀더 정성 있었는데 덜 정성있게 써진것 같다 아쉽다

  • ㅇㅇ 2019.06.29 01:26

    더 생각나는거 있으면 몇번이고 수정해도 된다 012-2.jpg

  • ㅇㅇ 2019.06.29 01:39

    너병자의 팬싸후기도 궁금하다012.gif

  • ㅇㅇ 2019.06.29 01:40

    나의 팬싸나 오프후기는 전부 밥집에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병자가 봤을 확률이 높지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1:45

    그렇구나 나병자 얼른 복습하며 병자후기까지 읽어보겠다

  • ㅇㅇ 2019.06.29 01:47

    아니 그러면 밥집의 모든 글들을 다 읽겠다는거냨ㅋㅋㅋㅋㅋㅋ 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1:50

    그렇다 (이런것도 셀털인가) 나 병자 그 밥집글 정주행 중이라는 신입병잔데 다 읽어버릴거다 현재 700번대 글 읽고있다ㅋㅋㅋ 

  • ㅇㅇ 2019.06.29 02:04

    바로 위 댓글 보고 왠지 그런거 같았는데 그랬구만ㅋㅋㅋㅋㅋㅋㅋ

    다 보기에는 무리일거 같아서 처음 오는 병자들한테는 드립,후기,리뷰 카테는 일단 보라고 추천해주는데 병자가 다 본다고 하면 말리지 않겠다 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글 보다보면 거친 야생의 수다리가 많이 보일텐데 놀라진 않았냐 016.jpg

  • ㅇㅇ 2019.06.29 02:06

    사실 좀 놀랐다 그래서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언젠가부터 용기내서 댓글도 달고 글도 조금씩 써보고 있다ㅋㅋㅋ 밥집 병자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인것 같다 병원장015.gif

  • ㅇㅇ 2019.06.29 01:27

    아니 뜨뚜가 언제 어디서 입덕했냐고 직접 물어본거 처음봐!!!!!!!!!! 아악 병자는 어떻게 살아있는거냐 지금 022.jpg038.jpg

  • ㅇㅇ 2019.06.29 01:42

    앗 그러냐 다들 후기를 꽁꽁 숨겨서 그런것이 아니었을까025.jpg 저 질문은 tmi쟁이 병자에게 tmi가득한 답변을 받을만한 질문이었다ㅋㅋㅋ

  • ㅇㅇ 2019.06.29 01:43

    진심 저런 질문 받아보고 싶다...

  • ㅇㅇ 2019.06.29 01:49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뜨뚜 1집 음악으로 입덕한게 확실해서

    멜론 들어가서 친밀도 보기 들어가면 날짜가 딱 나오더라고 ㅋㅋㅋㅋㅋ 신기

     

    ㅋㅋㅋㅋㅋㅋ 가장 가까웠던 순간이 날짜로 나와서

  • ㅇㅇ 2019.06.29 01:27

    왜케 코엽냐 둘다

    뜨뚜도 병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자의 떨리는 가슴?이 여기까지 느껴져서

    나까지 새가슴 철렁 콩닥

    029.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1:29

    1. 토끼가 사람말 한다면 이목소리일것 같음

    2. 완전 흡족한 토끼표정

     

    035.jpg

  • ㅇㅇ 2019.06.29 02:10

    음성녹음 일부 추가해봤다 병자들도 토끼말투 맞는거 같은지 평가해줘라

  • ㅇㅇ 2019.06.29 02:12

    006.gif 흐아악 진짜 고맙다 045.jpg

    완전 코여워 너무너무 코엽다.......

  • ㅇㅇ 2019.06.29 01:33

    와 병자 장난아니다 진짜 개쩔어 그리고 병자 세상 강심장이네 뜨뚜랑 말 세상많이했어037.jpg

    아미아아ㅏ나ㅏㅓ 나는 왜 내가 겪은것도 아닌데 막 벅차고 그르냐 정말038.jpg038.jpg

    아니그리고 나 뜨뚜꿈 진짜 개많이꾸는데 나는왜 좋은일 안일어나 038.jpg038.jpg 나는왜 왜왜왜왜왜 평소랑 같냐고038.jpg038.jpg 

    병자 후기읽으니 뻐렁친다 005.jpg005.jpg뜨뚜야아아아ㅏ아ㅏ 밥은 잘먹냐아아아ㅏ 잘먹어라아ㅏ아038.jpg008.jpg008.jpg008.jpg008.jpg

  • ㅇㅇ 2019.06.29 01:44

    김어뭐다005.jpg

    뜨뚜야 보고싶어 죽겠다 뜨뚜야

  • ㅇㅇ 2019.06.29 01:34

    볼따구에 스티커도 붙여주고

    쎄쎼세도 하고

    그림도 받고

     

    1타 쌍코피란 것이 이런것인가!!

    029.jpg

  • ㅇㅇ 2019.06.29 01:35

    뜨뚜의 트리플킬... 나병자는 눕는다045.jpg

  • ㅇㅇ 2019.06.29 01:38

    ㄱㅆ병잔데 그간 오프있을때마다 뜨뚜랑 가까운 거리면 병자가 뜨뚜를 너무 부담스럽게 쳐다봐서 그런지 뜨뚜가 병자눈을 피해서 슬펐는데 저날 정말  행복했었다004.jpg

  • ㅇㅇ 2019.06.29 01:39

    002.jpg 으앗 저 보라색스티커가 병자가 붙여준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

    어디 갔더니 저 스티커 팔길래 뜨뚜 생각도 나고 해서 진짜 살까 생각들었었다

     

    토끼 부적 인증사진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근육까지 그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1:43

    ㅋㅋㅋ 머글친구한테 후기보여줬을때 그림보더니 귀여운 토끼는 아닌데? 하더라고ㅋㅋㅋ

  • ㅇㅇ 2019.06.29 02:32

    토끼 그림에 근육 있는거봐 ㅋㅋㅋㅋㅋ 뜨뚜 넘 코엽지 않냐 ㅋㅋㅋㅋㅋ

    032.gif

  • ㅇㅇ 2019.06.29 01:41

    아악 토끼부적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아아앙아아아아아악

    035.jpg035.jpg035.jpg

    지가 지를 그렸어ㅓㅓㅓㅓ

  • ㅇㅇ 2019.06.29 01:44

    근데 토끼 귀 진짜 코엽게 그리지 않았냐고 ㅋㅋㅋㅋㅋㅋ 통통하고 쫑긋하네

  • ㅇㅇ 2019.06.29 01:50

    후기가 후기를 낳는 이런 훈훈한 광경 006.gif

    015.gif

  • ㅇㅇ 2019.06.29 02:14

    병자들이 역대급이라고 좋아할정도로 예뻤던날 병자도 뜨뚜랑 같이 있었구나001.gif

    저렇게 좋은 기억을 왜 이제야 말해주냐 034.jpg

    후기 올라 오는거 항상 보고 그러지만 병자처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는거 많이 못본거 같은데

    병자 막 칭찬해주고 싶다 ㅋㅋㅋ

    저 뻥치치뫄는 이미 팬싸때부터 한거였던거네 ㅋㅋㅋㅋ

    병자땜에 새로운 사실도 알고 넘 좋다 희희

    그리고 보라색 스틱허 대따 크고 볼따구에 떡하니 붙이고 있어서 저때 플뷰에는 거의 찍혀서 누가 붙여준건지

    궁금했었는데 밥집에 주인이 있었다니 괜히 좋네032.gif 

    병자땜에 추억할 새로운 기억들 생겨서 넘 좋다004.jpg

    뜨뚜꿈 많이 꾸고 병자한테 꼭 행운만 가득가득하길 바란다044.jpg

  • ㅇㅇ 2019.06.29 02:24

    나 병자가 그간 놀부 였나보다 막 지인들한텐 자랑삼아 떠벌떠벌했는데 뭔가 후기를 쓰는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ㅋㅋㅋ 팬싸후기가 너무 늦은감 있지 안나 싶고 

    앞으로는 열심히 글써보겠다 가끔씩 뜨뚜나오는 꿈도 한번 올려볼까 싶다

  • ㅇㅇ 2019.06.29 02:31

    원래 쓰기가 젤 힘든게 후기 아니냐 ㅋㅋㅋ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언제든 막 써주면 된다

    그저 병자들이 올려주는 후기든 꿈이야기든 듣는 나병자들은 그저 재밌고 햄볶고 그른다004.jpg

    행복요정이 꼭 병자 꿈에 많이 나와서 병자가 얼른 후기 써주길 044.jpg

  • ㅇㅇ 2019.06.29 02:35

    그러면 지난 꿈들도 언제 심심하면 올려보겠다ㅋㅋ

  • ㅇㅇ 2019.06.29 02:40

    첨에는 어렵지 후기도 쓰다보면 잼나다 ㅋㅋ 기쁨도 나누면 두배 아니냐 ㅋㅋㅋㅋ 다른 후기들도 혹시 쓸거 있으면 또 올려줘라 

    012.gif

  • ㅇㅇ 2019.06.29 02:18

    볼→광대뼈→컵으로 옮겨간 스티커 진짜 졸코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2:20

    역시 디테일을 중시하는 뜨뚜야 ㅋㅋㅋ

    털사랑 뜨뚜답게 수염은 살리고 모든게 일자로 통일 ㅋㅋㅋ

    팔도 근육 소소하게 살리고 ㅋㅋㅋ

    본인을 그렸군001.gif

    글구 자세히 보다보니 알았는데 씩.스팩만 있는게 아니였어 헐 029.jpg016.jpg

  • ㅇㅇ 2019.06.29 02:24

    진짜 본인을 그린거 너무 코엽고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2:27

    토끼 목에 아담스애플? 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2:28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게 뭔가 싶었는데 목젖이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그린 그림이야... 병자 너무 부럽다고 038.jpg 공유해줘서 고맙011.gif

  • ㅇㅇ 2019.06.29 02:27

    그럼 뭐가 더 있냐018.gif얼른 말해줘라 궁금하다

    근데 목부분에 목걸이인가

  • ㅇㅇ 2019.06.29 02:28

    목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2:29

    위에 병자가 목젖이라고 하는데 빼박인거 같아!!!

  • ㅇㅇ 2019.06.29 02:30

    상남자 토끼야 팔도 울끈불끈하곸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2:33

    몸판에 있을게 또 뭐가 있겠냐 ㅋㅋㅋ

    하여튼 가끔 밥화백 그림 그리는거 보면은 유치원생이 그냥 보이는대로

    끙차끙차 하면서 그리는거처럼 이상한데서 정확힌 포인트 그리는거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2:36

    이상한데서 정확한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2:36

    다시보는 김뜨뚜 화백 ㅋㅋㅋ

    http://kimbobby.net/xe/board/414495

  • ㅇㅇ 2019.06.29 02:41

    근육을 소소하게 살린거 같진 않다 ㅋㅋㅋ 보끈이 저 그림의 킬포 아니냐029.jpg 

  • ㅇㅇ 2019.06.29 02:58

    본인의 몸에 자부심이 있다는 것이 잘 나타나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눈을 가로로 길게 안그리고 세로로 그린점은 내심 왕눈이이고 싶어하는 심리가 드러남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3:01

    수염도 힘차게 뻣어있는게 웃기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9 03:05

    ㅋㅋㅋㅋㅋㅋ왜그러냐 뜨뚜 눈 크게뜨면 크다ㅋㅋㅋㅋ 왕눈이 심리라니 진짜라면 뜨뚜 너무 코엽 하지만 뜨뚜야 쌍수는 안된다021.gif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알림 김밥집 문이 열렸습니다 16 2022.04.15 9070 0
공지 알림 김밥닷넷 공지 (ver_2021.06) 12 file 2021.06.23 10346 4
184 리뷰/후기 입덕계기 모음집 209 file 2019.07.23 529 9
» 리뷰/후기 많이 늦은 팬싸 후기 125 file 2019.06.29 487 14
182 리뷰/후기 암오케 뮤비 움짤털 (feat.소감) 69 2019.01.18 452 9
181 리뷰/후기 Rise (Remix) feat. 뜨뚜 리뷰 43 2018.11.07 443 20
180 리뷰/후기 매우 늦은 210207 영통팬싸 후기 45 file 2021.02.12 384 8
179 리뷰/후기 내 창조주 입덕계기 (?) 창조주와 오프 후기 (긴글주의ㅋㅋㅋ 82 file 2019.07.22 380 12
178 리뷰/후기 가비아 공연 바비야 34 2017.12.23 368 8
177 리뷰/후기 191022 TACTY IN THE MORNING 번역 27 file 2019.10.22 358 13
176 리뷰/후기 뒷북주의_ 뜨뚜 뷰티풀 무대 리뷰 29 file 2018.08.09 336 11
175 리뷰/후기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던 뜨뚜의 가사들(+) 44 2019.05.25 336 8
174 리뷰/후기 신입병자의 입덕일기📝 20 file 2021.08.08 326 6
173 리뷰/후기 목동 팬싸 조금 전에 끝남 ㅋㅋㅋㅋㅋ 58 file 2018.02.04 321 8
172 리뷰/후기 💀 Luckyman Review Thread #1 야우냐 109 file 2021.02.11 317 0
171 리뷰/후기 뜨뚜 본 후기 80 file 2020.06.06 313 8
170 리뷰/후기 시사in 기사 텍스트본 - 틈새에서 사색하는 '아이돌 래퍼' 바비 45 2018.10.29 303 12
169 리뷰/후기 210206 뜨뚜 영통팬싸 후기 36 file 2021.02.07 301 9
168 리뷰/후기 신촌 팬싸 후기 35 file 2018.08.31 296 7
167 리뷰/후기 210205 영통팬싸 후기 56 file 2021.02.05 293 6
166 리뷰/후기 뜨뚜가 직접 꾸민 폰케이스 보고가라 23 file 2021.03.24 292 9
165 리뷰/후기 엄첨엄청 늦은 뜨뚜 선물 인증 후기 9 file 2021.02.26 287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