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올라온 뜨뚜화백의 클라이맥스란 작품의 의미를 병자가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번 기회에 김뜨뚜 화백 작품들을 모아봄
우선 이 작품은 윈 파이널무대의 클라이맥스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맨 왼쪽 키보드를 치는 멤버와 그 키보드 옆에 서서 어머니 랩으로 곡을 시작하던 바비를 찾아볼 수 있음
또한 단상 위에 올라가 있는 멤버의 디테일안 헤어표현은 물론 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키 작은 맏형까지 세밀하게 묘사한 표현력이 매우 탁월한 작품
헌데 뜨뚜 화백은 자화상을 즐겨그리기로 유명함
박제한듯 쓰고 다니던 비니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모자도 모자이지만 웃는 실눈과 토끼앞니 2개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함
뜨뚜화백만의 독특한 서체와 그림이 한 곳에 집약된 작품임
글씨를 읽는데 한 편의 짤막한 영상을 보는듯한 표현력은 물론,
"바람" 이란 글자에서는 마치 실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가는 듯한 4D 효과를 주고 있음
이 밖에 다양한 싸인 활동을 통해 그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 가치가 급등하여 다수의 모조품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임
그러나 허술한듯 절묘한 필체가 모방이 어려워서 금방 모조품임이 탄로나고 있다고 함
드립이라고 쳐봤는데 오글거렸다면 가차없이 뚜들 부탁함
+혹시 큐레이터가 소장 못한 작품을 사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병자는 제보 부탁드림
++ 지금 발견한 사실인데 마지막 뜨뚜 전신 자화상도 바지를 내려입음..존나 사실주의적
#김화백 #큐레이터병자 #밥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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