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9.07.23 22:53

입덕계기 모음집

조회 수 532 추천 수 9 댓글 209

어제 한 병자와 창조주의 오프후기 글 댓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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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덕계기 모음글 아이디어가 나왔다

간만에 밥집 붐벼서 나 병자는 기쁜 나머지 입덕 계기 글을 병자들과 함께 달리고 싶은데 병자들은 어때? 012-0.gif

동의하는 병자들 입덕 썰 풀어줘라

참고로 나 병자가 이 글을 파고 한시간 후쯤에 다시 밥집 들어올거 같은데 그때까지 아무 댓글없으면 022.jpg 022.jpg울거다

 

#입덕계기모음 #입덕계기 #입덕썰

  • ㅇㅇ LIT! 2019.07.23 23:15

    나나나나!!! 손손손!!!! 입덕한지 얼마안됀 신입병자다.

    현업장 끝나고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기사님이 

    라디오를 듣고계셨는데..!! 그때 나왔던곡이

    쇼미에서 불렀던 L4L였음!! 당시에도L4L은 

    너무 좋아했어서 다시 들어볼까 하고

    서수검색하다가 17년에 발매된 솔로 앨범듣고

    완전 멱살 잡혀서 밥집까지 눌러앉게됐음ㅎㅎ

    평소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노래만 듣고

    앨범이 좋아서 입덕하게 된건 뜨뚜가 처음이야..

    가수.아티스트 바비에 대해서 알고싶고 궁금해서

    서치하다보니. 내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멋진녀석이고 멋진가수더라...

    우연한 계기로 뜨뚜를 알게되서 참 다행이라

    생각해. 현생에서 지칠때 뜨뚜 런어웨이나

    내게기대 듣고 위로를 많이 받거든.. 그리고

    밥집에서 병자들한테도 많이 위로받고

    아마 나에게 마지막 아트스트이자 가수는

    바비.김뜨뚜.김지원이 마지막 가수가 될거같아

    긴글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024.gif

     

     

  • ㅇㅇ LIT! 2019.07.24 01:37

    자기 전에 밥집 왔는데 입덕계기 파티 중이길래 내 입덕계기도 밥집에서 두어번 쓴거 같지만 또 쓴다ㅋㅋㅋㅋ

     

    나병자는 뜨뚜가 오디션도 보기 전인 까마득한 옛날부터 소속사 여그룹 래퍼한테 관심이 있어서 이거저거 챙겨보던 병자였는데 그때도 음색이랑 쫄깃한 래핑이 좋아서 음악덕질을 했었거든ㅋㅋ 

     

    그러다 무슨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한다는데 혹시나 떡밥 있을까 싶어서 제작발표회 실시간 중계를 ㅇㅇ 실시간으로 보게되었다ㅋㅋㅋㅋㅋ 그냥 딴 일 하면서 곁눈질로 보는둥 마는둥 했는데 신인그룹 멤버 주르륵 소개 되는데 사실 그땐 뜨뚜 존재를 주의깊게 안보긴 했었다. 일단 윈 제발회 코디랑 메이크업잌ㅋ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딴 사람 같은데 그때는 제 얼굴로 보였겠냐고 초면에ㅋㅋㅋㅋ 뜨뚜 나오는거 보면서도 쟤는 저런데서 혼자 잘 웃네 뭐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음 

     

    암튼 그렇게 자연스레 윈 첫방도 궁금해서 보게 됐었는데 아니 시발연습실에 한명씩 문 열고 쪼로록 나오는데 뿔테안경 쓴 애생키가 졸라 코여운거야. 분명 제발회때 저런애 없었는데 뭐지??!!?! 혼란스러운 와중에 다행히 뜨뚜 소개가 꽤 빨리 나왔던거 같다. 근데 분위기 메이커 어쩌고 카메라앞에서 졸라 까불거리고 가디건 입고 장난감 삥삥 돌리는데 내가 좀 그런 성격에 확 끌리는 편이거든? ㅋㅋㅋㅋㅋ 약간 개구쟁이 스타일 좋아하는데 뿔테에 패션까지 너무 내 취향을 빼다 박아서 눈여겨 보게 됐던거 같음ㅋㅋㅋㅋㅋ 

     

    문제는 안그래도 내 취향 저격하고 들어온 놈이 월말평가 무대를 하는데 랩하는 음색이 졸라 독특하고 어디서 쉽게 들어보지 못한 톤이라 너무 매력적인거다 거기다 또박또박 읊는 랩이 아니라 박자 앞뒤로 땡기며 쫄깃하게 하는 랩이라 내 취향에 완전 맞아버린거지. 외모랑 성격으로 눈에 들었는데 랩까지 잘하고 제스쳐나 포즈도 아마추어 티 안나고 끼가 눈에 확 보여서 그날로 바로 “난 얘다” 하고찍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 

     

    그 당시는 짹도 안하고 인터넷 커뮤 같은델 하고 있었는데 실시간 온에어 글로 바비 앓는 사람도 많고 그랬지만 처음 공개된 연생이라딱히 짤이 바로바로 올라오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거든ㅋㅋㅋ 근데 존나 커여운 놈이 있단걸 더 많이 알리고 싶어서 내가 직접 영상받아다 짤도 만들어 올리고 영업(?)도 뛰었던거 같다ㅋㅋㅋㅋ 커뮤에서 뜨뚜 인기가 많아서 매우 즐거웠다ㅋㅋ 

     

    암튼 그렇게 윈 시절이 지나고 아쉽게 데뷔는 바로 하지 못했지만 난 사실 엄청 슬프거나 좌절하진 않았던거 같아. 너무나 금방 데뷔할거 같았거든 이놈은ㅎㅎㅎ 비슷한 무렵에 팀비갤도 들락거리며 무떡밥의 시기를 팬들과 한동안 같이 이겨냈지. 진짜로 윈 영상 캡쳐 일부 손토만큼 크롭해거 언제인지 맞추기 놀이하고 이러면서 기다렸다 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몇달 지나니 점점 내 현업에 더 집중하게 되고 한동안은 잊고 살다가 어느날 뜨뚜가 쇼미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게 됐는데 

    난 쇼미가 뭔지도 잘 몰랐고 아이돌이라 예선 나갔다가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이런 얘길 먼저 접해서인지 1회부터 볼 자신이 좀 없더라고. 한동안 덕질 쉬어서 약간 거리감을 둔 상태? 같은거기도 하ㅋㅋㅋ 그래서 거의 한 4회 정도까지는 챙겨 보지도 않고 기사나 커뮤 글 같은거로만 소식을 들었는데 예상외로 반응이 너무 좋은거야ㅋㅋ 아마 암일로 분위기 반전 시켰던 그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맘에 스크래치 입지 않고 봐도 되겠구나 싶어서 바로 첫회부터정주행하고 달리기 시작했음 

     

    근데 뭔가 내가 알던 뜨뚜와는 너무 다른 그 느낌! 잘하긴 잘하는데그 장꾸같던 시키 어디로 갔지? 싶어서 바로 내새끼잘한다 이런 맘이 못들고 한발짝 떨어져서 응원했던거 같음ㅋㅋㅋㅋ 약간 낯가렸달까? 근데 또 쇼미 준결승 결승까지 같이 가다보니 또 새로운 뜨뚜한테 정이 들더라ㅋㅋㅋㅋ 시발 멋있기까지 하네 개잘하네 이러면서 이 시기에는 약간 커여워하기 보다는 동경과 경외의 눈빛으로 뜨뚜를 보게됐음 

     

    결승까지 가면서는 사실 별로 엄청 떨리고 그러진 않았어 의외로. 왜냐믄 준결승 정도까지 간걸로 이미 내 기대치를 곱절로 뛰어 넘었기때문에 진짜 내일 떨어져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넘나 자랑스러운 상태였다ㅋㅋㅋㅋ 내가 맘에들어한 놈이 저정도라니 하는 자부심도 들고ㅎㅎ 1회도 불안해서 후기만 찾아봤었는데 결승이라니 뭐 여한이 없지ㅋㅋㅋㅋ 그렇게 아무 기대도 미련도 없는데 우승해버렸으니 얼마나 어안이 벙벙했겠냐ㅋㅋㅋ 

     

    첫입덕은 윈이긴 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뜨뚜 못놓고 빠져사는건 ㄹㅇ 쇼미 한 시즌을 같이 파도타며 거쳐온 시간이 있었기때문인거 같다. 더불어서 힙갤/팀비갤/종병갤 여기저기서 기웃기웃거리다가 밥집 링크 오픈날 바로 가입도 하고 그후로 쭉 밥집에 발 붙이고 병자가 되었지. 

     

    이렇게 쭉 돌아보니까 이젠 뜨뚜 처음 알게된 순간부터 밥집 오게된날 보다 밥집 온날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이 더 길어졌네 ㅋㅋㅋ 예전엔 데뷔 기다린 시간들이 진짜 길고도 길게 느껴졌었는데 그 후로도 정말 긴 시간을 달려왔구나. 그 사이 많은게 켜켜이 쌓여서 예전 기억들이 흐릿하게 날아가버릴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한 번 토해내고 말하니까 재밌고 의미도 있다ㅋㅋ 뭔가 시간의 소중함 같은것도 느껴지고 말이지 ㅜㅜ 

     

  • ㅇㅇ LIT! 2019.07.24 01:16

    나도 밥집에 쓴거같은데 기억을 더듬어 한번더 써본다

    과거의 나는 힙합이라는 장르를 접해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이 그렇게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쇼미를 접하게됐어 그게 쇼미3 나오기전에 2를 재방송 해준거를 봤을거다 그당시에는 오 좀 새롭다 신기하다 재밌는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고 끝이였는데 뒤돌면 생각이나는거야 그 힙합이라는게 그러다가 쇼미3를 또 우연히 봤었나 이건 잘 기억안나는데 어쩌다가 쇼미3보고 와 멋있다 이런게 랩이구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방송 챙겨봤어 그때는 뭐가 잘하는건지도 몰라서 내가 좋으면 다 좋은거였엌ㅋㅋㅋㅋㅋㅋ 근데 뜨뚜가 너무 잘하는거야 랩하는게 너무 좋아서 회차가 갈수록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아마 그때부터 호감이였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 뜨뚜 좋아해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 사실 맞는것도 같고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믹매 예고를 하는걸 봤는데 거기에 뜨뚜가 있네 어??? 쇼미?? 하면서 어 그러면 한번 봐야지하다가 믹매보고 뜨뚜 매력에 002.jpg 쇼미 뜨뚜랑 조금 달라서 쫌 신선한 충격이고 이미지가 좀 변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미때는 조금 날카롭고 이랬다면 웃는거 겁나 코엽고 의외로 순딩하고 이런 매력들을 보고 그렇게 입덕한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춤도 잘추고 이것도 나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간절함이보였어 엄청 열심히하고 쇼돈이랑 믹매랑 겹쳐서 촬영한걸 알았을땐 와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배울점이 많구나 그런생각이들더라고 잘은모르지만 더 보고싶고 그러더라 약간 힙합계기같은데 나는 쇼미아니였으면 아마 믹매도 안봤을거고 아니 몰랐을거고 그렇게 재미없는 하루를 보냈을거같다 그 우연히 본게 나에게는 행운이야 뜨뚜를 알게된 소중한 프로그램이여서 잊지못한다 좀 길어졌는데 읽어줘서 고맙고 우리 앞으로 뜨뚜랑 핵행복하게 지내보자 014.jpg

  • ㅇㅇ LIT! 2019.07.24 00:47

    나는 쇼돈입덕이긴 한데 정말 평범하게도 연힙 입덕이었던거 같다 생각해보니 내 취향이 꽤나 대중적이었어 025.jpg

    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그 카메라무빙워킹과 함께 그 영화같던 순간의 뜨뚜에게 반했었거든 ㅋㅋㅋ내가 좀 애니좋아하고 만화틱한 면이 있는데 뜨뚜의 소년만화같은 성장기도 또 내 심장을 어택한 면도 있긴 하다 016.jpg

    드라마를 봐도 늘 서브남주쪽 편이었던 나였는데 주인공쪽을 좋아하게 된건 정말 뜨뚜가 첨이다 ㅋㅋㅋㅋ 

    어쩌면 처음부터 짠하고 잘하고 완벽하게 등장한게 아니라서일수도 있다 그랬으면 오 대단해 하고 난 아마 더이상 신경 안썼을듯 ㅋㅋㅋ

    하지만 발전하고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고 그 뒤로는 뭐 병자들이랑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026.jpg

  • ㅇㅇ LIT! 2019.07.24 00:00

    나 병자는 입덕계기를 지인한테는 주구장창 얘기했으나 기억도 안나는곳에 입덕썰 한번풀고 밥집에서는 처음 푸는것 같다 

    후하 심호흡좀 하고 써보겠다 012-1.gif

     

    나 병자보다 나이 많은 혈육이 위인이 끝난 해 겨울 나에게 뜨뚜 사진을 보여주면서 "얘 귀엽지?" 라고 물었다.

    나 병자는 사진을 봤을 때 사진 속 뜨뚜의 모습이 나 병자의 외모적 이상형이었다 눈웃음있고 코엽게 생기고 진짜 뻥안치고 과거에 그냥 외적 이상형을 머릿속으로 상상했을때 딱 뜨뚜 모습이었다. (혹시 이상형이란 단어도 찻낸가018.gif)

    암튼 그래서 병자의 혈육에게 "오 귀엽네"라고 대답하고

    속으로 오 진짜 이렇게 내 이상형 대로 생긴사람이 존재하는구나 신기해했다.

    하지만 나병자는 그 시절 티비도 안보고 연예인에도 별 관심이 없어 그냥 뜨뚜 사진 한번보고 귀엽게 생긴 사람하고 말았었다.

    그리고 약 반년후! 병자네 가족이 여행을 가서 티비를 잘 안보던 병자는 오랜만에 병자의 혈육과 함께 티비 앞에 앉았다.

    병자의 혈육이 쇼돈3를 보자고 했다. 나병자는 싫다, 뭔지도 모르는 프로 보기도 싫다. 그 프로는 무슨 돈 보여주는 쇼냐 재미없을거같다 하고 보기 싫다고 발버둥을 쳤다만 병자의 혈육이 나이많은 권리로 쇼돈을 틀었다.046.jpg

    그 장면은 바로 I'm ill을 부르는 뜨뚜!!!

    화면을 키자마자 어? 그 귀엽게 생긴 애잖아?018.gif

    라고 나 병자는 반응을 했다. 참 신기하지 반년 전에 한번 사진본걸로 기억하다니 근데 나 병자는 진짜 힙합의 힙자와 랩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참 잘해보였다. 귀여웠던 사진 속 사람이 참 잘생겨져서 랩도 잘하고 016.jpg

    그리고 그렇게 우연히 켠 쇼돈3를 그 화가 끝날때까지 채널고정하고 봤던것 같다 그다음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여행을 갔다온 후 뜨뚜한테 작은 관심이 생겼나보다 

    어느 샌가 뜨뚜의 사진이 갤러리에 쌓여가는걸 보고 아 입덕했구나 029.jpg깨달았다 사진저장이 먼전지 쇼돈 재방 뜨뚜컷을 챙겨본게 먼전지 헷갈린다 나 병자는 계속 본방 못챙기고 재방 뜨뚜컷을 챙겨보는데 암튼 나도모르게 응원하게 됐고 뜨뚜 우승소식도 초록창 통해 안것 같다ㅋㅋㅋ 아마 나병자는 입덕 부정따위는 없고 뜨뚜 입덕 깨달은 순간이 암일 공연보고 일주일 안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 참 덕질을 열심히 했었다

    이 구역의 뜨뚜 얼빠 출신 병자다! 나 병자는 그럼 얼굴로 입덕한걸까 뜨뚜 랩보고 입덕한걸까 병자들이 정의를 내려줘라

    아 그리고 뜨뚜의 코여운 과거도 병자 입덕에 한몫 한것 같다ㅋㅋㅋ 

  • ㅇㅇ 2019.07.24 02:58

    그런가 ㅋㅋㅋㅋㅋ 피부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나병자에게만 그렇게 보이나보다 ㅋㅋㅋㅋ 갈수록 요즘사람들 얼굴만 봐서는 나이 가늠하기가 어려워 ㅋㅋ 갓 스무살인 사람들도 되게 성숙해보이고 그래서 ㅋㅋㅋㅋㅋ 뜨뚜가 분위기는 으른 맞지만 얼굴은 아직도 나에겐 너무 애샛기같음ㅋㅋㅋㅋㅋㅋㅋ 해맑을때나 쌩얼일때 특히 그런거 같다 

  • ㅇㅇ 2019.07.24 00:39

    정말 넘 훈훈하고 감동적이다  혹시 아직도 눈팅하고 있는 병자가 있다면 주저말고 댓 달아랔ㅋㅋㅋㅋ 

     

  • ㅇㅇ 2019.07.24 00:42

    012-0.gif

    (눈팅하는 병자인척 기존병자가 댓달아본다)

  • ㅇㅇ 2019.07.24 00:43


    (눈팅하는 병자인척 기존병자가 댓달아본 댓은 모르쇠)

  • ㅇㅇ 2019.07.24 01:01

    야 너무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저병자 울면 어뜨카냐

  • ㅇㅇ 2019.07.24 01:08

    병자 울면 안돼 009.jpg

  • ㅇㅇ 2019.07.24 01:13

    022.jpg022.jpg022.jpg 눈팅병자인척 한 나병자 다른 병자의 응원에 힘입어 울어본다

     

  • ㅇㅇ 2019.07.24 10:28

    응원에 힘입어 울어본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24 00:47

    나는 쇼돈입덕이긴 한데 정말 평범하게도 연힙 입덕이었던거 같다 생각해보니 내 취향이 꽤나 대중적이었어 025.jpg

    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그 카메라무빙워킹과 함께 그 영화같던 순간의 뜨뚜에게 반했었거든 ㅋㅋㅋ내가 좀 애니좋아하고 만화틱한 면이 있는데 뜨뚜의 소년만화같은 성장기도 또 내 심장을 어택한 면도 있긴 하다 016.jpg

    드라마를 봐도 늘 서브남주쪽 편이었던 나였는데 주인공쪽을 좋아하게 된건 정말 뜨뚜가 첨이다 ㅋㅋㅋㅋ 

    어쩌면 처음부터 짠하고 잘하고 완벽하게 등장한게 아니라서일수도 있다 그랬으면 오 대단해 하고 난 아마 더이상 신경 안썼을듯 ㅋㅋㅋ

    하지만 발전하고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고 그 뒤로는 뭐 병자들이랑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026.jpg

  • ㅇㅇ 2019.07.24 00:53

    캬...주인공쪽을 좋아하는건 처음012-2.jpg 뭔가 멋진데

  • ㅇㅇ 2019.07.24 00:53

    나도 병자랑 비슷한 포인트에서 좋아한다

    뜨뚜가 서바이벌을 3번이나 했다는게

    넘 대단한거같다..그 과정들을  어린나이에 한번도 힘든걸

    3번이나 이겨내고 자기를 입증해보인게 자랑스러웠다..

    현생에서 힘든일 있으면 뜨뚜가 노력한 과정들을

    가끔 유튜브로 재방본다.. 참 김뜨뚜 재능도 엄청나고

    노력도 엄청나게 한다! 대단한 새럼! ㅋㅋㅋ015.gif

     

     

  • ㅇㅇ 2019.07.24 01:07

    맞아 뜨뚜는 진짜 많은걸 이겨내왔고 그리고 앞으로도 이겨나가야겠지만 그래서 더 멋있는것 같다

    보통은 힘들겠다 싶은것들도 뜨뚜는 결국 해내니까 ㅋㅋㅋㅋ

    역시 리스펙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몇년을 덕질하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24 01:16

    역시 리스펙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몇년을 덕질하고 있지 2222222222222222222

  • ㅇㅇ 2019.07.24 00:48

    베댓들 많이 올라간다 ㅋㅋㅋㅋ 와 이것도 넘 감동이야 006.gif022.jpg015.gif

  • ㅇㅇ 2019.07.24 00:54 Files첨부 (1)

    병자들 장난아니야 ㅋㅋㅋㅋㅋㅋ 단체로 방언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밌고 뚜듯하고 좋다

     눈물컵.png눈물컵.png눈물컵.png

     

     

  • ㅇㅇ 2019.07.24 11:03

    눈물터진 수다리 ㅋㅋㅋㅋㅋ 물컵으론 부족할거 같어 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24 00:56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글 자체의 추천이 1인거 실화냐고 

  • ㅇㅇ 2019.07.24 0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베게에 좀 올리면 안되겠냐 왜 추천수는 1이야 ㅋㅋㅋㅋㅋ

    오 그새 쫌 늘었다 029.jpg

  • ㅇㅇ 2019.07.24 01:05

    029.jpg이러면 더 누르기 싫어지는데 029.jpg029.jpg012-2.jpg

  • ㅇㅇ 2019.07.24 01:20

     뭐라고 이 꾸럭수다리가!

  • ㅇㅇ 2019.07.24 01:22

    눌렀어어 눌렀다고029.jpg네번째였다구012-1.gif

  • ㅇㅇ 2019.07.24 01:05

    웃긴건 그렇게 말한 나도 댓글달고 댓추날리느라고 글추천 안했더라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눌르고왔다 

  • ㅇㅇ 2019.07.24 01:17

    베게 날리는 기쁨을 의해 내가 5찍어따 이제 추천날리면사 베게날려버릴 병자야 나에게 감사하라 ()

  • ㅇㅇ 2019.07.24 01:21

    베게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병자들이다 012.gif

  • ㅇㅇ 2019.07.24 01:16

    나도 밥집에 쓴거같은데 기억을 더듬어 한번더 써본다

    과거의 나는 힙합이라는 장르를 접해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이 그렇게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쇼미를 접하게됐어 그게 쇼미3 나오기전에 2를 재방송 해준거를 봤을거다 그당시에는 오 좀 새롭다 신기하다 재밌는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고 끝이였는데 뒤돌면 생각이나는거야 그 힙합이라는게 그러다가 쇼미3를 또 우연히 봤었나 이건 잘 기억안나는데 어쩌다가 쇼미3보고 와 멋있다 이런게 랩이구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방송 챙겨봤어 그때는 뭐가 잘하는건지도 몰라서 내가 좋으면 다 좋은거였엌ㅋㅋㅋㅋㅋㅋ 근데 뜨뚜가 너무 잘하는거야 랩하는게 너무 좋아서 회차가 갈수록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아마 그때부터 호감이였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 뜨뚜 좋아해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 사실 맞는것도 같고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러다가 믹매 예고를 하는걸 봤는데 거기에 뜨뚜가 있네 어??? 쇼미?? 하면서 어 그러면 한번 봐야지하다가 믹매보고 뜨뚜 매력에 002.jpg 쇼미 뜨뚜랑 조금 달라서 쫌 신선한 충격이고 이미지가 좀 변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미때는 조금 날카롭고 이랬다면 웃는거 겁나 코엽고 의외로 순딩하고 이런 매력들을 보고 그렇게 입덕한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춤도 잘추고 이것도 나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간절함이보였어 엄청 열심히하고 쇼돈이랑 믹매랑 겹쳐서 촬영한걸 알았을땐 와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배울점이 많구나 그런생각이들더라고 잘은모르지만 더 보고싶고 그러더라 약간 힙합계기같은데 나는 쇼미아니였으면 아마 믹매도 안봤을거고 아니 몰랐을거고 그렇게 재미없는 하루를 보냈을거같다 그 우연히 본게 나에게는 행운이야 뜨뚜를 알게된 소중한 프로그램이여서 잊지못한다 좀 길어졌는데 읽어줘서 고맙고 우리 앞으로 뜨뚜랑 핵행복하게 지내보자 014.jpg

  • ㅇㅇ 2019.07.24 01:19

    엉엉 넘 재밌다 022.jpg 병자들 다들 왜케 글 잘쓰냐 재밌다

    뭔가 굉장히 단시간에 많은 사람들의,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무리들의 인생에서의 중요한 부분들을 공유한 기분이랄까? 그래서 좀 벅차기도 하고 감동적이다

    그래 앞으로도 핵행복하게 지내자 병자들아 014.jpg

  • ㅇㅇ 2019.07.24 01:20

    뜨뚜에게 여러모습들이 있고 갭신갭쩌는 모습들에 나도 002.jpg

    지금도 행벅하다 ㅋㅋㅋㅋ 앞으로 핵행벅하게 지내보자 014.jpg

  • ㅇㅇ 2019.07.24 01:20

    012.gif

    ㄱㅆ병잔데 뚜듯하다 오랜만에 밥집도 북적거리고 방언터지고 나병자 밥집 늦게 안편이라 많은 입덕썰을 못봤거든 그래서 이렇게 사람 북적거릴 타이밍을 계획해서 써봤다

  • ㅇㅇ 2019.07.24 01:21

    이병자 큰그림 잘그리네012-2.jpg 정말 잘했다 

  • ㅇㅇ 2019.07.24 01:22

    나도 너무 좋고 뚜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수도 많이 달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다 신나게 떨어서 잠이 달아났다 031.jpg

  • ㅇㅇ 2019.07.24 01:22

    마자 오랜만이야 이런거 좋당 자랬어 병자028.gif

  • ㅇㅇ 2019.07.24 01:35

    엌ㅋㅋ 칭찬을 내가 받았네 029.jpg

  • ㅇㅇ 2019.07.24 01:35

    엌 글쓴병자 ㅋㅋㅋㅋ너 병자가 아니였냐 012-2.jpg 너도 받고 글쓴병자도 받아라 둘다 자랬다028.gif028.gif

  • ㅇㅇ 2019.07.24 01:50

    개웃곀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을 내가 받았대 ㅋㅋㅋㅋ

  • ㅇㅇ 2019.07.24 01:37

    자기 전에 밥집 왔는데 입덕계기 파티 중이길래 내 입덕계기도 밥집에서 두어번 쓴거 같지만 또 쓴다ㅋㅋㅋㅋ

     

    나병자는 뜨뚜가 오디션도 보기 전인 까마득한 옛날부터 소속사 여그룹 래퍼한테 관심이 있어서 이거저거 챙겨보던 병자였는데 그때도 음색이랑 쫄깃한 래핑이 좋아서 음악덕질을 했었거든ㅋㅋ 

     

    그러다 무슨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한다는데 혹시나 떡밥 있을까 싶어서 제작발표회 실시간 중계를 ㅇㅇ 실시간으로 보게되었다ㅋㅋㅋㅋㅋ 그냥 딴 일 하면서 곁눈질로 보는둥 마는둥 했는데 신인그룹 멤버 주르륵 소개 되는데 사실 그땐 뜨뚜 존재를 주의깊게 안보긴 했었다. 일단 윈 제발회 코디랑 메이크업잌ㅋ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딴 사람 같은데 그때는 제 얼굴로 보였겠냐고 초면에ㅋㅋㅋㅋ 뜨뚜 나오는거 보면서도 쟤는 저런데서 혼자 잘 웃네 뭐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음 

     

    암튼 그렇게 자연스레 윈 첫방도 궁금해서 보게 됐었는데 아니 시발연습실에 한명씩 문 열고 쪼로록 나오는데 뿔테안경 쓴 애생키가 졸라 코여운거야. 분명 제발회때 저런애 없었는데 뭐지??!!?! 혼란스러운 와중에 다행히 뜨뚜 소개가 꽤 빨리 나왔던거 같다. 근데 분위기 메이커 어쩌고 카메라앞에서 졸라 까불거리고 가디건 입고 장난감 삥삥 돌리는데 내가 좀 그런 성격에 확 끌리는 편이거든? ㅋㅋㅋㅋㅋ 약간 개구쟁이 스타일 좋아하는데 뿔테에 패션까지 너무 내 취향을 빼다 박아서 눈여겨 보게 됐던거 같음ㅋㅋㅋㅋㅋ 

     

    문제는 안그래도 내 취향 저격하고 들어온 놈이 월말평가 무대를 하는데 랩하는 음색이 졸라 독특하고 어디서 쉽게 들어보지 못한 톤이라 너무 매력적인거다 거기다 또박또박 읊는 랩이 아니라 박자 앞뒤로 땡기며 쫄깃하게 하는 랩이라 내 취향에 완전 맞아버린거지. 외모랑 성격으로 눈에 들었는데 랩까지 잘하고 제스쳐나 포즈도 아마추어 티 안나고 끼가 눈에 확 보여서 그날로 바로 “난 얘다” 하고찍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 

     

    그 당시는 짹도 안하고 인터넷 커뮤 같은델 하고 있었는데 실시간 온에어 글로 바비 앓는 사람도 많고 그랬지만 처음 공개된 연생이라딱히 짤이 바로바로 올라오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거든ㅋㅋㅋ 근데 존나 커여운 놈이 있단걸 더 많이 알리고 싶어서 내가 직접 영상받아다 짤도 만들어 올리고 영업(?)도 뛰었던거 같다ㅋㅋㅋㅋ 커뮤에서 뜨뚜 인기가 많아서 매우 즐거웠다ㅋㅋ 

     

    암튼 그렇게 윈 시절이 지나고 아쉽게 데뷔는 바로 하지 못했지만 난 사실 엄청 슬프거나 좌절하진 않았던거 같아. 너무나 금방 데뷔할거 같았거든 이놈은ㅎㅎㅎ 비슷한 무렵에 팀비갤도 들락거리며 무떡밥의 시기를 팬들과 한동안 같이 이겨냈지. 진짜로 윈 영상 캡쳐 일부 손토만큼 크롭해거 언제인지 맞추기 놀이하고 이러면서 기다렸다 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몇달 지나니 점점 내 현업에 더 집중하게 되고 한동안은 잊고 살다가 어느날 뜨뚜가 쇼미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게 됐는데 

    난 쇼미가 뭔지도 잘 몰랐고 아이돌이라 예선 나갔다가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이런 얘길 먼저 접해서인지 1회부터 볼 자신이 좀 없더라고. 한동안 덕질 쉬어서 약간 거리감을 둔 상태? 같은거기도 하ㅋㅋㅋ 그래서 거의 한 4회 정도까지는 챙겨 보지도 않고 기사나 커뮤 글 같은거로만 소식을 들었는데 예상외로 반응이 너무 좋은거야ㅋㅋ 아마 암일로 분위기 반전 시켰던 그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맘에 스크래치 입지 않고 봐도 되겠구나 싶어서 바로 첫회부터정주행하고 달리기 시작했음 

     

    근데 뭔가 내가 알던 뜨뚜와는 너무 다른 그 느낌! 잘하긴 잘하는데그 장꾸같던 시키 어디로 갔지? 싶어서 바로 내새끼잘한다 이런 맘이 못들고 한발짝 떨어져서 응원했던거 같음ㅋㅋㅋㅋ 약간 낯가렸달까? 근데 또 쇼미 준결승 결승까지 같이 가다보니 또 새로운 뜨뚜한테 정이 들더라ㅋㅋㅋㅋ 시발 멋있기까지 하네 개잘하네 이러면서 이 시기에는 약간 커여워하기 보다는 동경과 경외의 눈빛으로 뜨뚜를 보게됐음 

     

    결승까지 가면서는 사실 별로 엄청 떨리고 그러진 않았어 의외로. 왜냐믄 준결승 정도까지 간걸로 이미 내 기대치를 곱절로 뛰어 넘었기때문에 진짜 내일 떨어져도 아깝지 않을 만큼 넘나 자랑스러운 상태였다ㅋㅋㅋㅋ 내가 맘에들어한 놈이 저정도라니 하는 자부심도 들고ㅎㅎ 1회도 불안해서 후기만 찾아봤었는데 결승이라니 뭐 여한이 없지ㅋㅋㅋㅋ 그렇게 아무 기대도 미련도 없는데 우승해버렸으니 얼마나 어안이 벙벙했겠냐ㅋㅋㅋ 

     

    첫입덕은 윈이긴 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뜨뚜 못놓고 빠져사는건 ㄹㅇ 쇼미 한 시즌을 같이 파도타며 거쳐온 시간이 있었기때문인거 같다. 더불어서 힙갤/팀비갤/종병갤 여기저기서 기웃기웃거리다가 밥집 링크 오픈날 바로 가입도 하고 그후로 쭉 밥집에 발 붙이고 병자가 되었지. 

     

    이렇게 쭉 돌아보니까 이젠 뜨뚜 처음 알게된 순간부터 밥집 오게된날 보다 밥집 온날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이 더 길어졌네 ㅋㅋㅋ 예전엔 데뷔 기다린 시간들이 진짜 길고도 길게 느껴졌었는데 그 후로도 정말 긴 시간을 달려왔구나. 그 사이 많은게 켜켜이 쌓여서 예전 기억들이 흐릿하게 날아가버릴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한 번 토해내고 말하니까 재밌고 의미도 있다ㅋㅋ 뭔가 시간의 소중함 같은것도 느껴지고 말이지 ㅜㅜ 

     

  • ㅇㅇ 2019.07.24 01:38

    헐 뭐야 나 왜이렇게 길게씀? ㅋㅋㅋㅋ 내용은 별거 없는데 스압 미안하다 콬ㅎㅋㅎ

  • ㅇㅇ 2019.07.24 01:46

    긴거 넘 좋다 보자마자 밥추했다 ㅋㅋㅋㅋ 012.gif

  • ㅇㅇ 2019.07.24 01:56

    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엽028.gif 

  • ㅇㅇ 2019.07.24 01:53

    제대로 조상병자 등장이다 흡흡 글 읽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에 또 잠이 달아났다 ㅋㅋ 뜨뚜 처음 알게된 순간부터 밥집 오게된날 보다 밥집 온날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이 더 길어졌다는 말... 진짜 그러네 ㅋㅋㅋ 아니 이제는 훨씬 더 길어졌지 병자도 수고가 많았겠다 우리 모두 길건 짧건 겹치는 시간들이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뭔가 동지애같은게 생기는거 같아 ㅎㅎ 

  • ㅇㅇ 2019.07.24 02:01

    나도 선 밥추 후 계기글 읽었다 병자 계기글 읽는데 진짜 눈으로 밑줄치며 읽었다 뜨뚜 매력포인트 얘기할때 그럼그럼 이거지 하고 진짜 병자 윈때 뜨뚜알고 쇼돈 우승소식 알았을때 병자가 다 자랑스러웠을것같다 1년사이에 이렇게 성장했구나 하고 그리고 뭔가 조상병자랑 같이 밥집 달리고 있는 나병자도 뚜듯하다ㅋㅋㅋㅋ 조상병자의 첫 오프는 언제였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 ㅇㅇ 2019.07.24 02:04

    첫오프는 나는달라 공방ㅋㅋㅋㅋ 근데 난 오프 잘 안뛰는 병자라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공방이됨 

  • ㅇㅇ 2019.07.24 02:08

    아 그러냐 세상에 뜨뚜의 첫 공방이 병자도 첫 공방이었구나001.gif

    나 병자는 오프맛을 느끼고 프로 까진 아니고 준프로 오프러가 되었는데 특히 공방 오프 너무 좋아한다 마지막으로 간 뜨뚜 공방이 언제 였더라034.jpg

    오프뛰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 ㅇㅇ 2019.07.24 02:12

    나달 공방은 뜨뚜 주인공이 아니다보니 제대로 볼 기회는 사실 없었어ㅋㅋㅋ 그리고 난 솔플이라 공방 기다리는 분위기도 넘 힘들더라ㅋㅋㅋㅋㅋㅋ 뻘쭘뻘쭘 

  • ㅇㅇ 2019.07.24 02:33

    아 그 기분 나 병자도 알것 같다

    나 병자가 현업 때문에 오프를 본격적으로 다니게 된게 18년부턴데 그때 생애 첫 팬싸에서 팬싸장 입장전에 대기할때 당첨된 분들이 거의 다 지인 있어가지고 놀란적이 있다 팬싸란게 같이 가자 약속해도 다 이뤄지는게 아니잖냐 암튼 혼자 대기하는게 외로워서 그 다음부터 동행구해서 갔는데 동행분이랑 잘맞아서 덕메되고 오프함께 뛰다가 또 쏠플 해보니까 외롭더라고 혼자 기다린다는게034.jpg

    뭔가 모든 사람들이 쌩판 모르면 나을것 같은데 다들 지인있고 나는 쏠플이면 외로움이 크게 느껴지더라

  • ㅇㅇ 2019.07.24 02:35

    헉 조상병자의 처음이자 마지막 공방이 5년전이라니... 뭔가 이상한데서 충격받은 나병자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24 09:33

    헙 그것은 나도 좀 충격 037.jpg

  • ㅇㅇ 2019.07.24 10:23

    정말 조상병자네 ㅋㅋㅋ 와 윈때 첫방도 전 아니냐 제발회때면 ㅋㅋㅋㅋㅋ 그때부터 뜨뚜를 알았다니 짱이다 ㅋㅋㅋㅋ

    012.gif

    정말 첨에 뜨뚜 보고 입덕부정기 겪던게 어그제 같은데 벌써 나도 몇년을뜨뚜덕질하고 올드병자가 됐다 생각하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 ㅋㅋ 그래도덕질하면서 맘고생 별로 안하고 나는 나름 햄볶으며 살았다 ㅋㅋㅋ

    이게 다 밥집덕분이다 024.gif

     

  • ㅇㅇ 2019.08.13 19:51

    이거 메세지북 찜 #20191221 #생일

  • ㅇㅇ 2019.08.13 19:52

    내가 판 글이 메세지북 들어간다니006.gif

  • ㅇㅇ 2019.08.13 19:56

    병자 글 잘팠다 몇번을 봐도 뚜듯해 뜨뚜도 보면 넘 좋아할거다 ㅋㅋㅋ

    0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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