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여뒀던 뜨뚜꿈

그냥 나 병자가 지금 심심해서 조촐한 꿈 몇개 풀어볼까 한다ㅋㅋㅋ

내가 뜨뚜꿈을 꾸고 메모하게 된건 작년 11월 부터다

처음 기록했던 뜨뚜 꿈

때는 18년 11월 말 아마 이날 샤.넬 바비 떡밥이 쏟아져서 나 병자가 밤새 뜨뚜뜨뚜 하며 앓아서 뜨뚜가 꿈에 나온것같다

바로 이 날 사실 나 병자가 짧은머리 덮밥 악개다 이 날 머리도 자르고 덮밥으로 나와서 나병자는 아주 행복했다

꿈 내용은 다음과같다

꿈속에서 나는 또 팬싸를 광탈했다. 전에 아이콘이 신분당선타고 판교팬싸왔던 것처럼 꿈속에서 고속버스 이벤트로 아이콘이 고속버스를 타고 오는 행사였다. 나는 어찌어찌해서 아이콘이 타는 고속버스 티켓을구했는데 우연히 뜨뚜가 내 옆에 앉았다.

꿈속에서도 나는 현실적이었다. 뜨뚜랑 대화하는도중에 '앗 녹음기를 켜둘걸... '이런 생각을 했다. 대화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뜨뚜가 자기자랑을 했었는데 엄청엄청 코여웠고 결론적으로 덮바비였다.

이꿈을 꾸고나서 꿈속에서 녹음을 못했으니 꿈이라도 기억하자 하고 일어나서 후다닥 메모를 했다

그리고 이날이 아이콘 앙콘 티켓팅이었는데 이 날 나 병자가 대기번호0번으로 접속을했다

폰으로 접속이 됐는데 똥손에 수전증에 손가락이 뚱뚱한 나 병자는 온 좌석이 포도알임을 봤음에도 실수로 다른구역에 뒷 자리를 눌러버렸지만

대기번호0번이 너무 놀라웠다

혹시 뜨뚜꿈의 효력인가 하고 나 병자는 의심이 됐다

약간 나 병자가 미신같은거 좀 잘믿거든

그리고 몇개는 메모 안해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 다음에도 뜨뚜가 잠깐 꿈에 나온 다음날에 사소한 좋은 일이 생겼고

팬싸 당첨 전 날 뜨뚜가 꿈에 나왔다

이렇게 3번이나 뜨뚜가 꿈에 나오면 좋은 일이 생긴다라는 가설이 들어맞으니까 나 병자는 뜨뚜가 병자의 행운의 요정이라 믿게됐다ㅋㅋㅋ

꿈 원래 여러개 풀려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길어져서 다음에 또 다른 꿈을 풀어보겠다

#꿈 #뜨뚜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