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2019.10.05 11:56

가을감성 제대로인 바비 랩

조회 수 47 추천 수 2 댓글 11

 

 

https://twitter.com/you_real1221/status/1180230512670998528?s=09

 

 

 

 

내 밝은 집착에 눈부셔 너의 눈을 감아 주지를 않길 바라며 뒤에서 널 잡아

자랑과 동시에 내 마지막 후회로 남아

바람과 같이 왔다가 향기만 남기지 마라

늪 위에 떨어진 몇 장의 단풍잎들처럼 지극히 하찮은 날 너는 건질 이유 없어

바람이 불면 관통되는 내 가슴 한 가운데

너 빼곤 채워놓을 게 없어 쌓인건 미련

 

 

 

 

 

023.jpg내 맘이 관통되는 기분이라고

  • ㅇㅇ 2019.10.05 12:01

    아니라고 좋지 넘 좋지 023.jpg

  • ㅇㅇ 2019.10.05 12:05

    이거 2016 겨울 콘인가? 서울?

  • ㅇㅇ 2019.10.05 12:08

    서울콘은 아닐거 같은데 혹시 섬국콘에서 했던거 아니냐 034.gif

    언젠가 콘에서 한번 하고 더 안했던거 같은데

  • ㅇㅇ 2019.10.05 12:11

    전에 서울콘에서 한번 했던것 같은데

    옷이 나 병자 눈에 새롭다 본적 없는 것 같아

    만약 설콘이면 저렇게 폭풍랩하는 뜨뚜가 기억이 안난다고?028.jpg헛살았네 하고 나 스스로 면박줄라했는데

    설콘아니라면 다행이다042.gif

  • ㅇㅇ 2019.10.05 12:22

    그러니까 ㅋㅋㅋ 서울콘이었음 나도 기억이 안날리가 없는데 ㅋㅋㅋㅋ

  • ㅇㅇ 2019.10.05 12:06

    늪 위에 떨어진 몇장의 단풍잎 부분이 특히 더 좋다 043.gif

     

    그 뒤에 단풍잎처럼 하찮다고 하지만 아니야 생각해봐라

    늪 위에 단풍잎이니 떨어져도 밑에 가라앉지 않고 떠있을 수 있지 그보다 무거운거였음 내려앉자마자 가라앉았을꺼야

    그러니 얼른 달려가서 건져내지 않아도 되지 

    단풍잎은 충분히 늪 그 위에서 둥실둥실 오랫동안 떠있을 수 있으니까

     

  • ㅇㅇ 2019.10.05 12:08

    뜨뚜 랩 가사를 보는데 n년만에 갑자기 풀이해보고 싶어져서 한번 해봤다

     

     

    나는 너에게 너무 집착했고 너는 떠났다

    나는 너를 보냈지만 마음은 보내지 못했다

    바람처럼 왔다가 향기만 남기고 떠난 네가 그립다

    낙엽같이 하찮은 나를 네가 돌아볼 리 없다는 것을 안다

    가슴에 구멍이 난 것처럼 허전해서 바람이 나를 관통하는 것 같다

    너 말고는 누구도 내 마음을 채울 수 없어서 미련만 쌓여간다

  • ㅇㅇ 2019.10.05 12:19

  • ㅇㅇ 2019.10.05 12:22

    캬 병자해석 좋다! 이거 본격 리뷰글로 갈까 018.gif

  • ㅇㅇ 2019.10.05 13:03

    뜨뚜의 이런 감성적인 랩 넘 듣고 싶은 요즘이다 

    확실히 가을은 가을인가봐

     

    나는 요즘 사랑하고도 꽂혀서 자주 봐 025.jpg

    가사 완전 병자 마음 절절하게 울리고 023.jpg

  • ㅇㅇ 2019.10.05 13:27

    가사도 가사인데 저 몰입도 어쩔

     

    잔잔하게 시작하는게 뜨뚜로는 매우 힘든일인뎈ㅋㅋㅋㅋ

    그 후에 몰아치는거 봐 랩으로 사람잡겠네 저놈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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