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섬국 코닉씨가 히로시마 팬미팅 다녀왔다고 오늘도 뜨뚜는 코여웠다고 말해줘서 뭐가 어떻게 코여웠냐고 후기를 물어봤다
총 세가지를 말해줬는데
하나는 그 유명한 베이비 발언!! 모두 알겠지만 한번 더 말한다
고민상담 코너에서 30대 아이코닉분이 젊은 아이코닉이 많아서 혼자 콘서트나 팬미팅에 가는게 조금 부끄럽다는 고민을 상담했고 뜨뚜가 아이코닉은 몇살이라도 우리의 baby라고 한것
그리고 2번째 서프 비트박스도 고민상담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SUrF를 멋있게 부르고 싶다는 아이코닉의 고민이 있어서 동동생멤과 뜨뚜가 짤막히 불러준거라고한다
세상에 아직 가사도 안떴는데 벌써 멋있게 부르고 싶은 고민이라니 멋진 코닉씬가보다
그리고 3번째는 마지막 인사 때 오늘 MC를 한 형멤이랑 어색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는데 형멤에게는 “지난상 “고 어색멤에게는 “주내짱 “이라고 호칭을 달리 말하는게 코여웠다고한다. 그리고 항상 어색멤 얘기할때 뜨뚜 너무 코엽다고 말해줬다
후기가 짧아서 오늘 나 병자의 꿈을 추가할게ㅋㅋㅋㅋㅋ
어제 되게 오랜만에 엄청 늦게 잤거든 그래서 아이콘을 볼뻔한 꿈을 꿨다
아니 진짜 한동안 뜨뚜꿈 꿀때는 꿨다가 못꾼지 한참됐거든 근데 이번에도 딱 보기직전에 알람이 울렸어
상황은 무슨 국내에서 비공개 축제? 치고는 셋리스트에 텐데가 있었다 비공개 미니 콘서트? 이런거였나봐 한 한시간정도하는
진짜 너무 가고싶었는데 그 비공개 콘서트는 관계자 지인 빽 있는 사람들한테 초대권이 주어지는 티켓이었다. 나병자는 티켓도 없는데 일단 공연장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어떻게 어떻게 겨우 얻었다. 그리고 한분이 시간이 안된다고 약간 찢어진 티켓을 갖고있었는데 그것도 내가 구걸해서 얻고 덕메지인 두명에게 한명 선착순 하고 티켓도 줬다. 그런데 그런데 공연장 이제 들어가면서 두근두근 하는 상황에서 알람이 울려버렸다 이런 알람 눈치없는!!
딱 알람들었을때 그 짧은 찰나에도 꿈이 기억안나서
뭐지 이 떨떠름한 기분은
이러는데 완전 면장면이 펼쳐지기 전에 깼다는게 참
뭔가 꿈도 디테일한게 뜨뚜가 무대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을 것같은 꿈이었는데..
암튼 대체 언제 꿈속에서 뜨뚜 만나보려나
뜨뚜야 나병자 꿈나라에 놀러와
몇달째 기다리고있어
#191019 #히로시마팬미팅 #지인후기 #꿈
꿈병자 꿈 내가 다 아쉽다! 아니 왜 하필 그때 알람이 울려버리는거냐! 뜨뚜가 어떻게 무대하고 부르는지 넘 궁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