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BOBBYDay
작년엔 뜨뚜생일 날 못갔었는데 올해는 마침 뜨뚜생일 날 뜨뚜투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뜨뚜생일 날 뜨뚜동네를 가다니낭만적이야
나병자는 제일 먼저 50명 선착특전이 있는 플.래.트 부터갔다. 11시에 맞춰갔는데 길치 병자인 나는 플.래.트를 그렇게 많이가봤는데도 지도안보고 가다가 반대방향으로 걸어서 시간을 좀 소비했지
11시10분쯤 카페에 도착했는데 와 진짜 바글바글했다 그 짧은시간에 그렇게나 많은 사람이
그래서 특전 못받나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50명안에 들었고 대기번호가 33번!! 운명인가보다 나랑 뜨뚜는이라고 억지 주장을 해본다. 암튼 뜨뚜생일 날 대기번호가 33번이라니 기분이 좋았다.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감상은 못했지만 이쁘게 꾸며져있었다. 눈으로 잘 못본 대신 사진을 찍어왔다
그리고 셀카찍으라고 바비생일축하 말풍선이랑 바비 얼굴판넬 있어서 그것도 찍고 나왔다.
원래 계획은 플.래.트 갔다가 점심먹고 코노에 가려했는데
플.래.트에 사람이 많은 관계로 코노가서 뜨뚜노래랑 뜨뚜네 노래불렀다. USB가져가서 코노에 없는 노래도 부르고!! 같이간 덕메 지인이 뜨뚜노래 잘부른다고 칭찬해줬다
이게 지인이랑 한 4줄씩 바꿔가며 부르는데 뭔가 막 내가 뜨뚜파트 부르고싶고 뜨뚜 파트를 지인한테 뺏길때 내껀데 하고 막 아쉽고 그랬다ㅋㅋㅋㅋ
언제 나혼자가서 주구장창 불러야겠어!! 텐데도 부르고 다른세상사람도 부르고 내게기대도 부르고 뜨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해도 불렀다 꽐라도 부르고
노래까지 부르니까 허기져서 돈.수.백을 갔다 뜨뚜가 간곳은 합정일것 같지만 동선상 홍대본점을 갔는데 3시쯤갔는데도 사람많더라
맞아 비도 내렸어. 운이좋게도 내가 배낭같은거 메고 갔는데 비올줄 몰랐지만 배낭에 우산이 들어있어서
하나는 얼큰국밥 인가 그렇고 나는 고기도 함께나오는건가 시켰는데 고기나오는것도 얼큰으로 시킬걸 아쉽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으니까 좀 얼큰해지더라 얼큰국밥은 살짝 육개장 느낌나고
여긴 돼지국밥이고 토.박.이는 순대국밥으로 종류가 다르지만 나는 토.박.이에 한표를 던지겠다
밥까지 뜨끈하게 먹고나니 졸린데 비는 꽤 많이 오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다음으론 만.랩.커피 라고 밥집 병자가 진행하는 곳에 갔다
밥머니도 보고
되게 이쁘게 잘꾸며져있었다 풍선에도 바비싸인 그려져있고 바비싸인 잘그렸던데
덕메지인이랑 이런저런 수다를 떨고나니
원래 합정까지 카페를 가려다 피곤해서 다시 집에 가는데 홍대랑 나병자네 집사이에 삼성역 쪽이 있어서
어우 피곤하지만 오늘아니면 언제가겠어 하고 코.엑.스 가서 광고도 보고왔다
전날에 늦게잤는데 일찍일어나는 바람에 나병자 많이 피곤했나봐
어제 모처럼 일찍 잠들었다
사실 이후기를 어제 쓰려다가 쓰다가 졸아서 오늘로 미루고 잤지
후기 끝
아맞아
카페 3곳가서 받은것 밥집 병자가 나눔한다던 포카도 잘받았다
무광,유광 둘다 이뻤어!!
나는 사진은 유광이 반짝반짝 빛나서 이쁘고 글자는 무광이 이쁘더라
#뜨뚜투어
후기 넘 좋다 ㅋㅋㅋㅋ 완전 재밌었다 ㅋㅋㅋㅋㅋ
병자 진짜 후기를 쫀득하게 잘쓴다 ㅋㅋㅋ
딴짓쟁이 나 병자가 딴짓한번 안하고 한번에 후룩 읽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