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좀 나 잘 모르겠는게

앓을 사람 앓는 걸로 한 거 같은데

보기 불편한 사람들도 있는건 어쩔수 없는 일인듯

가이드 라인 정하는 건 어떨까?

여긴 뜨뚜를 좋아하는 밥집이고 

원래처럼 뜨뚜 얘기하면 되는거다

가져와서 같이 놀고 다른 의견인 병자들은 그대로 하고 싶은거 

하면서 놀면 되는거 같다

밥집에서 뜨뚜 안하면 어디서 하겠어

뜨뚜를 앓는건 자유롭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을데..

이번 컴백에 대한 병자들 각자 의견은 다르겠지만 뜨뚜 좋아하는 마음으로 여기 모여 있는건 같을테니까 

그냥 앓고 싶은 병자가 글 쓰면 되지 그러면 같이 앓는 병자가 댓도 쓰고 하겠지

나도 이번에 티져 올라온거 봤지만 나는 좀 뭔가 그래서 안물고왔는데 병자가 물고온다면 거기에서 열심히 뜨뚜미모 찬양은 하겠다 ㅋㅋㅋ

뜨뚜미모앓이하려니 나오는 장면이 몇개 안되서 ㅋㅋㅋㅋ 

이따가 오후에 또 뭐가 뜨면 어떻게 같이 모아서 올려볼까 실은 나 병자 그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다 ㅋㅋㅋ

좀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떡밥을 신나서 먹기에도 불편하고 안먹고 외면하기에도 불편하다

그냥 맘이 복잡  그런데 병자들이 뜨뚜앓이는 하자고 하니 그건 그럼 해야겠네 하고 나 병자도 병자가 올려준 글이랑 병자들 댓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앓고 싶은 사람 맘 편하게 앓는 걸로 하자구

뜨뚜앓는데 왜 눈치 봐

나는 그냥 내가 마음 가는 대로 하려구

막 글을 엄청 올리고 활동?을 한다기 보다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너무 작아지지 않고 평소처럼 열심히 좋아할거야!!!

난 뜨뚜는 앓아도 앨범은 못 즐기겠음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 이번 경험이 미래의 뜨뚜에게 양분이 되길 바랄뿐이다

기다릴께 뜨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