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모닝

병자는 비자발적으로 갇혀있냐 나는 자발적으로 갇혀있다 ㅋㅋㅋ

아까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은 새가 짹짹이는 소리를 들었다 ㅋㅋㅋ 아마 지금 비가 그친거 같다 ㅋㅋㅋㅋ

 나 병자도 뜨뚜가 추천해준 곡이랑 병자들이 추천해준 곡 들으며 품격있게 덕질을 시작해야겠어

비가 그친지 알았는데 계속 오는듯 

계란샌드위치라니 맛있겠다 

나 병자는 어제 먹다남은 떡볶국물 넣어서 라면 끓였다!  아침부터 칼로리폭탄

떡볶이국물에 라면이면 라볶이?! 맛있겠다 나도 어제 먹다남은 엽.떡에 사리 넣어서 먹어야겠다 

그렇게 해봐라 라볶이가 별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라면스프는 넣어야할텐데 ㅋㅋㅋㅋ

요즘 오라면이 가격도 싸고 좋더라고 

수다리합짤 코엽지 않냐 ㅋㅋㅋ 이것도 밥집에서 건진거 

나도 저 뜨뚜짤 좋아한다 눈은 일자하고서 하트날리는거봐 

오늘도 뜨뚜소식은 없는가보다 

난 또 병자가 아침부터 사부작사부작 하면서 수달이 우비 그려준 줄 알았다ㅋㅋㅋㅋ

저렇게 코여운건 병자솜씨 아니다 ㅋㅋㅋ

합짤들 또 그려줬음 좋겠다 ㅋㅋㅋ

자고 일어난 병자 밥집에 와봤지만 

병자 이 새벽에 씬나서 밥집에 달려와서 글쓴거냐?

자래따

사소한거 아니다

본인한테 소중했던 기억이고 추억이면 제일 간직하고 싶고 못하면 속상하고 그런거 아니냐?

잃어버린 소중한 첫 티켓 발견한 순간 겁나 짜릿했겠다 병자 

게다가 덤으로 제이에스 티켓까지 

소소한 득템 이런거 생각보다 사람을 기분좋게 하고 그러더라구

이번엔 잃어버리지않게 어디 잘 넣어서 보관해라

병자와 뜨뚜의 소중한 추억이자나 

티켓 보관하는 부착식 앨범에 아주 잘 넣어뒀다

이제 잃어버릴일은 없어

저 댓글쓰고 웹툰보고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밥집 들렸는데 병자의 좋은 답댓 덕에 더 기분좋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병자는 지금 자고 있을 것 같긴한데 병자도 잘자라

나중에 그거 앨범 구경 좀 해줘라  병자도 잘자ㅈ

그럴까 언제 자랑글 한번 써볼까

그렇다면 오늘이 가기전에 자랑글을 써야지

자랑글 새글로 써보지! 

암튼 넘 축하한다 ㅋㅋㅋㅋ 내가 다 기분좋다! ㅋㅋㅋㅋ

새벽이라서 그냥 댓글로 썼는데 날이 밝았으니 이따 심심할때 자랑글 한번 써봐?

 병자들 새글은 언제나 환영이다! 

이따가 써보도록 할게

 조아! 기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