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질 좋은 뜨뚜 덕질을 위해서

배운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대단하다 나 병자는 섬국어는 아직도 1도 모르는데...

아는거라곤 애니(히트맨) 보면서 배운 야레야레 정도 

나도 옛날엔 섬국어 배워볼까 해서 그 입문책 같은거 산적이 있었다 그런데 남들은 쉽게 배운다는데 이게 기본적으로 외우는 학문이다보니 나는 좀 어렵더라고 잘 안되고...

어차피 글은 번역기 있으니까 돌려 보면 되는데 말을 못알아듣는게 문제 아니냐

그러면 왜 해외영화 보면서 익히는것처럼 들리는 말을 하나하나 따서 검색해가면서 이게 이뜻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여러번 거치면 자동으로 좀 들리는게 있지 않을까 (라고 시도를 해보지 않은 병자는 말했다)

예전에 섬국어 막 배울 때 섬국예능을 많이 봤다 자막있는걸로ㅋㅋㅋㅋ

자막도 많고 아는 한자 나오면 뜻 알기도 좀 쉽고.. 그리고 평상시 대화들이 많이 나오니까 괜찮았다... 난 섬국사람에게 과외도 받아봤는데 그건 발음교정에 좋았던 것 같고. 예능이 듣는 효과는 더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계속 봐줘야지 하도 안봤더니.. 이젠 잘 안들리더라

나도 작년초에 본격적으로 배워야지 하고 히라가나 외우고 몇개 약간 섬국 아기단계 단어까진 조금 외웠었는데 지금은 까먹었다

그리고 뜨뚜 섬국투어할때마다 벼락치기로 뜨뚜네가 섬국어 한 영상이나 라됴 한국어 자막 달린거 보면서 내가 들리는대로 폰에 메모장에 몇개 적어두고 외움ㅋㅋㅋ

그래서 약간 인삿말 정도는 투어할때 알아듣게되었다ㅋㅋㅋ 아니면 그냥 눈치로 때려 맞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