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0.06.12 23:15

술기운에 불러보는 뜨뚜야

조회 수 160 추천 수 6 댓글 33

몇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다

 

행복해라

 

행복하렴

나는 니 노래를 들으면 설레거든

내가 행복한만큼 행복하렴 많이

아프지말구 몸도 마음도

언제나 나는 니가 행복하길 바래

너는 너의 자리에서

나는 나의 자리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며 삶을 사랑하자

  • ㅇㅇ 2020.06.12 23:25

    왜 뭉클한지058.jpg

  • ㅇㅇ 2020.06.13 00:14

    야밤에 봐서 그런지 나도 괜히 그렇다... 066.jpg

  • ㅇㅇ 2020.06.12 23:26

    술기운에 좋은 글을 쓰는구만 작가병자의 글 062.gif 진심이 느껴져서인지

  • ㅇㅇ 2020.06.12 23:26

    뜨뚜 행복이 곧 나의 행복

  • ㅇㅇ 2020.06.12 23:29

    뜨뚜때문에 내 인생이 행복하다 진짜로 ㅋㅋㅋ

    뜨뚜덕분에 병자들이랑 아침 먹었냐 점심 먹었냐 일어났냐 잤냐 인사도 나눌수 있고 말이지 ㅋㅋㅋ

    뜨뚜도 우리로 인해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038.jpg

  • ㅇㅇ 2020.06.13 15:13

     아침 점심 저녁 먹었냐 잘 잤냐 이런 소소한 일상의 안부를 묻고답하는게 알게모르게 소소한 행복이다 ㅋㅋㅋ 

    메뉴 고민될때 참고도 많이하고 말이지 ㅋㅋㅋㅋ

  • ㅇㅇ 2020.06.13 15:41

    병자들이 또 잘먹고 다니니까 메뉴 듣는 재미도 좋다 047.gif

  • 나도다 

    저번에 3행시 적을때 했던 말인데 지금 내 맘도 그때와 다르지 않다

     

    9F4D09E1-7EEA-48B5-898D-9E7DA290D051.jpeg

     

  • ㅇㅇ 2020.06.13 00:11

    이거 병자가 했던 말이냐 아니 나 첨에 이거 보고 눈물났잖아 017.jpg

  • ㅇㅇ 2020.06.13 00:47

    울보병자구만 ㅋㅋㅋ

  • ㅇㅇ 2020.06.13 00:12

    그저 뜨뚜가 항상 행복했음 좋겠다

    좋아하는 음악하면서 보통의 범주에 속하지는 못하더라도 

    그냥 뜨뚜가 좋아하는 행복이란단어를 뜨뚜가 멀리하지 않는 일상 그런거

    병자들이 보내는 하루와 비슷하게라도 일생을 그렇게 보냈음 좋겠다

     

    뜨뚜가 아니였음 몰랐을 어디선가 지내고 있을 수많은 병자들도 하루가 힘들고 고되고 

    지치는 삶의 연속이라도 그저 쓰디쓴 아메리카노지만 중독성 강해서 내 삶의 에너지같은 끊을수없는

    그런 존재인 뜨뚜보면서 달달씁쓸짠짠한 수많은 앞날 뜨뚜옆에서 오래오래 같이했음 좋겠다

     

    내가 지금 존재하는데 뜨뚜가 있어서 감사하고 일순위지만

    그 옆엔 항상 병자들도 함께한다는거 병자들은 누군가한테 소소한 버팀목같은 

    존재니까 스스로 우쭐우쭐 내가 병자다 057.jpg 뚝심있게 지금 자리에서 버티고 있어주길 바란다

     

    그저 랜선으로만 서로 토닥토닥 해줄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이지만 ㅋㅋㅋ

    일심동체 김뜨뚜 보면서 수많은 날들을 같이해온 가족같은 사이 아니냐 ㅋㅋㅋ

    다들 홧팅하자 013.gif

     

  • ㅇㅇ 2020.06.13 00:13

    화이팅 화이팅!

    그러고보면 밥집도 병자들도 우직하게 그 풍파 다 겪으면서도 굳건하네 ㅋㅋㅋ

    내가 다 든든하다 변하면서도 변함없어서 030.gif

  • ㅇㅇ 2020.06.13 00:16

    변하면서도 변함 없다는 말 참 좋다

  • ㅇㅇ 2020.06.13 16:02

    풍파를 겪는 당시는 힘들었지만 역설적으로 그걸 이겨낼 수 있는 힘도 길러주더라고 ㅋㅋ 나도 내가 모르는새 이렇게 굳건해져버렸네ㅋㅋㅋ

    그리고 덤으로  해야될일과 아닌일을 구별할수 있는 능력까지 ㅋㅋ

    그리고 뭣보다 병자들이 있어서 젤 든든하다 

  • ㅇㅇ 2020.06.13 16:30

    그런거보면 뭐든 나쁜것만은 없다 다 이겨내기 나름이야 009.gif

  • ㅇㅇ 2020.06.13 00:43

    병자들이 나한텐 버팀목이디 진짜로 030.gif

  • ㅇㅇ 2020.06.13 00:12

    이 글도 찜해놓자 일단 #생일 

  • ㅇㅇ 2020.06.13 00:14

    다른 댓에서도 말했지만 나도 뜨뚜한테 팬으로서 바라는건 하나뿐이다 

    도의적 법적 테두리 벗어나지 말고, 하고 싶은 음악 하고싶은 일 자유롭게 맘껏하는 거.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고싶다 

    나도 현생 열심히 살면서 그런 네 모습 보면서 행복하게 살테니

  • ㅇㅇ 2020.06.13 15:43

    뜨뚜도 현생 열심히 살고 병자들도 현생 열심히 살고 그러면서 행복하자고 

  • ㅇㅇ 2020.06.13 00:16

    ㄴㄷ얼마전에 틱톡이후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병자들도 같구나017.jpg017.jpg017.jpg017.jpg

  • ㅇㅇ 2020.06.13 00:23

    017.jpg 정말 병자들 마음 다 같은거 넘 좋다 이런 말 하고싶네 하면 딱 병자들이 같은 말 해주고 하는거 

  • ㅇㅇ 2020.06.13 01:38

     나 병자의 꿈은 언제나 계속 무대위에서의 뜨뚜를 볼 수 있는 삶이었는데

    이제는 모두의 행복과 웃음을 바란다.

    각자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모여서 서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한다는 건  진짜 기쁨이다. 때로는 서로 다른 기준과 바램으로

    마음에 스크래치가 새겨지는 일도 있겠지만 계속 함께하고 싶다.

    뜨뚜도 병자들도 나 병자에겐 늘 침대같은 쉼터이다.

    침대 못 잃어 소중해!!030.gif

     

     

     

  • ㅇㅇ 2020.06.13 08:08

    침대 완전 소중해 절대 못잃어 068.jpg

    정말 쉼터같다 ㅋㅋ 앞으로도 폭신폭신한 침대같은 밥집이 되보자

  • ㅇㅇ 2020.06.13 10:41

    술기운에 쓴 글은 025.gif

  • ㅇㅇ 2020.06.13 11:16

    해놓고선 추천 안누름 ㅋㅋㅋㅋ 056.gif

  • ㅇㅇ 2020.06.13 14:15

    입추천 누구야! 059.jpg 

    는 나였구나 요놈 요놈 

  • ㅇㅇ 2020.06.13 14:21

    너야너 ㅋㅋㅋㅋㅋㅋ065.gif

  • ㅇㅇ 2020.06.14 22:31 (*.*.21.*) Files첨부 (1)

    5C2728A7-455A-477C-BDA5-90488160568A.jpeg

     

    너무 유명한 말이라 다들 알겠지만

    마음속에 뜨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있는데 

    글로 풀어내는 재주가 영 없어서 

    내 마음과도 같은 이 글을 대신 인용해본다

  • ㅇㅇ 2020.06.14 22:39

    어디서 나온말이냐 멋진 말이다031.gif 근데 병자 로긴이 풀린것 같다 로긴이 풀린채로 병자가 댓글을 썼다는건 밥집의 문이 활짝 열렸다는 의미로군!!

  • ㅇㅇ 2020.06.15 00:20

    그렇다 어제 밥집오픈했다 ㅋㅋㅋ

    밑에 오픈글 못봤냐 그것도 보고와라 거기 글도 멋있어 ㅋㅋ

  • ㅇㅇ 2020.06.15 02:30

    당연히 봤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로긴 풀린 병자가 댓글을 씀으로써 밥집문이 정말 열린건지 확인 할 수 있었다

  • ㅇㅇ 2020.06.15 00:19

    나는 지금 첨 알았다 033.gif 덕분에 좋은 말을 이렇게 알아가는구만 정말 멋있다 026.gif

  • ㅇㅇ 2020.06.28 22:22

    모난 말에 아파하지 말고

    너를 응원하는 다정함을 기억하면서 살아

    바비야 지원아 뜨뚜야

    행복하렴

    행복하자

     

     (갑자기?! 할까봐,뭔 일 있는 거 아니고 그냥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인데 마침 베게에 이런 글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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