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온 떴다!!

뜨뚜가 만든곡인가보다 ㅋㅋㅋㅋ 저번에 뮤비 기대하라고 했자나 그게 이거일꺼 같아 

아이콘온을 통해 뭔가 이렇게 하나둘씩 슬쩍슬쩍 풀리는가봐! 누가봐도 이거 팬송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뮤비 만들때부터 팬송 예상하고있었지 

중간에 디렉봐주는게 있어서 뜨뚜곡인가 했다 ㅋㅋㅋ 아니어도 그렇다면 뜨뚜뮤비랑 이거랑 떡밥이 두개가 있다는거니까 그건 그거대로 좋다! 

 왜 이렇게 짧아!!

그러고보니까 처음 미팅할때말고는

뜨뚜가 뭐만하면 다 다른곡으로 덮어씌우고 음소거되고 뭐냐고 ㅋㅋㅋㅋ

왜 그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뜨뚜는 왜 말이 없어? 그러고 잠깐 삐짐할뻔해써 ㅋㅋㅋㅋㅋㅋ

뭔가 중요한 스포의 내용을 얘기해버렸나 ㅋㅋㅋㅋ

자꾸 숨켜? ㅋㅋㅋ

확이용이었냐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아봤냐 병자 눈썰미 대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팬송이 맞는거 같다 멤들 다 참여한거 같아 ㅋㅋㅋ 정식으로 나오는건 아니고 저번처럼 선물로 주는 그런 느낌인건가

음원으로도 나옴 좋겠는데

 왠지 그럴거 같다  일단 팬송인 거 같고 작곡은 확작곡님이랑 공동작업같고 가사는 멤들이 같이 썼을 거 같은 느낌

이런말을  여기  아니고 어디서 하려고 ㅋㅋㅋ

나도 들마 오스트처럼 그렇게 뜨뚜한테 딱맞는 곡을 받아서 부르는것도 좋아 ㅋㅋㅋ

뜨뚜가 만들어도 되지만 안만들어도 상관은 없다 그냥 이번엔 저번 아이콘온때 작업실 나오며 뮤비 얘기 나오길래 그냥 그게 이건가 했어 ㅋㅋ

근데 그게 이게 아니면 그것도 좋다 ㅋㅋㅋㅋ

암튼 뜨뚜곡이 어떤식으로든 좀 공개가 자주 되고 뜨뚜 작업물을 많이 보고싶다 

저번에 병자들이 뜨뚜 솔앨 곧 나올것처럼 얘기해서 난 또 담달에 나오면 어쩌지 두근반세근반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닐거 같더라고 

ㅇㅇ 나도 예전엔 자작곡!!! 이랬었는데 오스트 들으며 생각이 확 전환되더라고

지 얘기 뜨뚜 얘기 궁금함 다 듣고 싶고 들어도 들어도 모자라고 

근데 지 곡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다 전달해내는데 뭔 상관이냐 싶어졌음

뜨뚜의 최강점은 무대위에서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해내는 표현력이자늠 목소리만 있는 음원에서는 좀 더 정제된 표현력이고

그걸 그냥 더더더더더 많이 보고 싶다 

마자 글구 다른사람이 만든 곡을 부르는것도 뭔가 새로운 도전? 같은게 되서 좋은거 같다 ㅋㅋㅋ

이번 들마 오스트같은 그런 여러구간이 바뀌는 특이한 곡을 불러보니 이런식으로도 뜨뚜가 보컬을 소화하는구나 그걸 알수 있게 되지 않았냐 ㅋㅋ

난 뭣보다 만든이가 칭찬해줘서 그게 젤 좋았지만 

좋지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있는데

그런 많은 분들이랑 작업하고 교류하고 해봐야

앞만 보고 가는게 아니고 옆길도 있고 샛길도 있고 그런걸 다 

겪어보고 경험해봐야 또 뜨뚜의 숨겨졌던 새로운 부분도 튀어나오고 그런거 아니냐

세상에서 젤 좋은게 경험해보고 뭐든 해보는거더라

저런 경험 통해서 뜨뚜가 좋은거 흡수하고 새겨두고 곡작업하면서 스킬도 늘어나고 그러는거 아니겠냐?

뜨뚜의 다양한 경험 응원한다! 가봤던 가보지 않았던 길 다 걸어가봤으면 

아니 그건 거의 독순술이 아니라 독심술 수준인거 아니냨ㅋㅋㅋㅋㅋ

갑자기 집착돋네 이거 움짤로 쪄서 슬로우 걸어버리면 어떻게 말소리 유추되지 않으려나 

(잠시후)

안됨 

그날이 언제였지 좀 됐던거 같은데 아니 그럼 그때부터 찍고 있었던거냐 

그날 6월 26일이다 

헐 그럼 그때부터 준비해왔던거야?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와 아이콘온을 그때부터 준비를! 

근데 영상 분량은 다 합쳐 10분은 되냐

ㅋㅋㅋㅋ 이게 끝은 아닐것이야 그렇게 오래 준비하고선 

모자쓰고 녹음실에서 디렉보는건 6월쯤인거 같고

멍하니 말없이 앉아있던거랑 뒤에 음소거된 부분은 그나마 단체 브앱하기전 그무렵 아닐까싶다 ㅋㅋㅋ

9월 모임하던날 헤어랑 비슷하고 그래보이거든 

이게 중간에 잠깐 텀을 두고 다시 찍었나봐 

아하 그럼 6월에 찍고 9월에 찍고 그랬구나

이 곡을 위해 뭔가 좀 이렇게 해서 찍은 그런건가보다 

근데 저 6월때부터 팬송을 그럼 생각하고 있었다는거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니 넘 감동이야 

부은게 일반적인 수준이 아닌거 같아서 왠지 저때 사랑니 뽑을때쯤인가 싶기도

아니면 새벽 핏짜겠지

사랑니 뽑을때라기엔 머리길이가 좀 다른거 같기도 하고 

나도 글애 눈물날뻔해써 뜨뚜는 아무말 안하고 그냥 쳐다만 보는데 왜 뭉클하냐

다 다른 곡이라니 그거 넘 설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