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새글 쓰는데
언제 마지막으로 글을 썼나했더니 재작년이더라
그런데 더 놀라운건 500개 가까이 글을 쓰고, 댓글을 4000개 넘게 썼더라고
내가 그렇게 말이 많았나...? (나보다 더한 병자들 많겠지)
첨엔 무서워서 글 쓸때마다 오들오들 떨었는데(옛날글들 복습해봐.. 뉴비는 쫍니다)
나중엔 '아 여기가 뜨뚜 얘기로 집단 독백하듯 썰풀다 뜻맞으면 같이 수다 떠는곳이구나' 깨달은 뒤
참 열심히 놀았다.
그때마다 뜨뚜 솔로2집 달라, 단콘달라 징징 댔는데
소원 하나는 이뤄졌다.
2년만에 글 쓰는데, 기쁜일로 쓰게돼서 다시 한 번 기쁘고, 김뜨뚜 고생했다.
내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라
아니 ㅋㅋㅋㅋ 새글을 재작년에 썼다고 ㅋㅋㅋㅋ 그럼 그동안 계속 댓글만 달았던거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