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은 럭키맨과 함께

나 병자는 어떨땐 뜨뚜노래 듣고 싶어서 부러 밖에 나가고 그런다 ㅋㅋㅋ

이게 얌전히 듣는거랑 걸어다니며 듣는거랑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 

맞아ㅋㅋㅋㅋ 집에서 듣는거랑 밖에 산책하면서 들을때랑

같은 곡이라도 느낌이 달라! 나 병자는 밤길에 산책하면서 듣는게 더 좋아 ㅋ

저번부터 전 부친다는 병자를 봤는데 김밥병자에 이은 전병자 ㅋㅋㅋㅋ

얼마나 맛있게 전을 부치고 있는거냐 구경 좀 언제 시켜줘라 

ㅋㅋㅋㅋㅋ난 그 전에 전부친다는 병자는 아니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함 올려보겠다 ㅋㅋㅋㅋ 근데 전부치는 사진을 안찍었네...

병자 왜 아팠어 

빨간날이라 병원도 문을 안열텐데 걱정이다 약국은 문을 여는거냐

이래서 집안에 비상약들을 구비해놓고 있어야하는듯

체한건지 속이 넘 안좋다

뜨뚜가 체했을땐 손을 따보라고 했다 

쭈우우욱 쉬는중

어디가 아픈거냐

연휴라서 열린 병원 찾기 힘들텐데...

집에 약이 없어서 고생 좀 했다..

지금 암것도 못먹고 있어서 힘이 엄슴..

이런...ㅠㅠ 맛난거 먹어야할 설에 체하다니ㅠㅠ 게다가 약도 없고..

편의점에서 소화제 판다. 뭘먹고 체했냐에 따라 탄수화물종류면 훼스탈 지방이나 단백빌 종류면 베아제 먹으면 된다. 까스활명수도 같이먹고.

푹쉬고 과감하게 하루에서 이틀은 죽만 먹어ㅜ 조금 괜찮다고 뭐 주워먹고 아프고 반복하게되면 위염온다ㅠ

누룽지 좀 먹고 안먹었음...

마자 그것도 습관되면 나중에 장트러블도 생길수도 있고 뭣보다 장염 정말 조심해야함

내가 그렇다 지금 뮤플리에서 나올수가 없다 

오늘 구름모양 되게 신기하네 이뿌다 노을공유 고마워 

사진만 봐도 뭔가 멋있다

저런 하늘 아래서 내려놔 들으며 걸으면 진짜 그런 느낌이 들겠다

뜨뚜의 노래를 듣는게 병자의 유익한 시간낭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