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3월호에 뜨뚜(+인텁내용)

나도 주문하고 왔다 

디지털화보라고 해서 안나오는지 알았는데 이게 왠일이냐 너무 좋다 

와 매장에서도 바로 살수 있는거구나 

나 병자는 지금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ㅋㅋㅋ 안그래도 인텁 부분이 궁금하던 참이었다!

고맙다! 

인터뷰 질문 너무 좋다 

뜨뚜에게 물어보고 싶었던걸 어떻게 속마음을 알아내기라도 한것처럼 바로 그런게 물어봤어 ㅋㅋ

나병자 편곡도 뜨뚜가 어느정도 관여했는지 그런것도 궁금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사랑얘기 쓸때 뻔한 사랑얘기가 되지 않기 위한 그런것도 좋고 ㅋㅋㅋㅋ

가사는 솔직담백 직설적이 기준이래  그래서 뜨뚜의 사랑노래는 그렇게 설레는건가보다

병자 고맙다

아직 잡지 사지않아서 몰랐는데 인텁 내용 올려줘서 고맙다 덕분에 뜨뚜얘기를 이렇게라도 볼수있게됬네

빠르다 

와 빠르다 병자야 

올려줘서 고맙다

나도 그래서 바로 보자마자 샀다 ㅋㅋㅋㅋ

역시 잡지는 종이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게 젤 좋아 

질문들이 신선하더군 ㅋㅋ

그러게 말이다 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디지털화보라고 해서 진짜 잡지로도 안나오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도 보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받은 기분이다 

아 이분이었군... 어쩐지 ㅋㅋㅋㅋ 날카롭다 했어

근데 좀 아쉬운건 몇몇 뜨뚜 대답이 뭔가 약간씩 핵심을 빗나가는 느낌이야

인터뷰어가 그간 사람들이 뜨뚜한테 궁금해 할만한 부분과 뜨뚜를 래퍼로서 바라보며 묻고 있는데 좀더 각잡고 진지하게 대답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좀 동문서답 느낌이 난다 편곡얘기랑 돈얘기

나두 약간 편곡관련 인텁은 뭔가 그런느낌을 받았는데 ㅋㅋㅋ

뜨뚜의 대답은 뭔가 포괄적인 느낌이야

아마도 저런 인텁 요즘은 대면으로 안하고 멜이나 유선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포괄적이라기보단 아예 이미 정해진 답변이 있는데 다른 질문이 들어온거 같은 느낌도 들고 

공식인터뷰 이런데선 항상 딱 정해둔 대답만 하려고 하는거같다 스스로 말을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괜히 오해살 일을 안만들려고 그러는것도 같고.. 판에 박힌 말만 하면 성의없어 보일수도 있고 뭣보다 팬들에게 생각이 충분히 전해지기도 어렵잖아 이제 연차도 있고 하니까 낯가림 참는거나 어휘라든지 밥절부절 안하고 차분하게 말하는것도 필요하긴하다 라됴할때보면 반복하니까 나아지던데 뜨뚜가 빡세게 연습 좀 해줬으면 좋겠다

공감한다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것을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직업이니까.. 팬들은 당연히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좋은쪽으로 보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봐도 납득이 되게끔 충분히 말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똑똑한 놈인거 아는데 말로 표현하는 것에 약간 어려움이 있어 보여서 팬으로서 아쉽거든

뭐 그래도 말만 번지르르한 놈보다야 백번 낫다고 생각한다만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잡지로 싣는 과정에서 좀 대답을 정제하면서 그 말의 뉘앙스나 그런게 빠져서 그런식으로 느껴지는걸수도

ㅇㅇ 이부분이 좀 공감이 가네 스스로 말을 잘 못한다는 생각에 미리 답을 생각해놓고 같은 답을 계속하니 그게 트루라고하더라도 뻔한 대답처럼 들릴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인터뷰는 다른건 몰라도 동문서답은 안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부분도 좀 아쉽고

스스로 움츠러들지말고 솔직하고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노력이 필요한듯

바비가 그냥 툭툭 던지는 말들이 참 좋거든  인터뷰도 그렇게 되길 바라며

나도 좀 그 생각했다 ㅋㅋㅋ

뭔가 직접 대면하고 인터뷰한게 아니었나보다 

오호 이분이었구나 ㅋㅋㅋ

어쩐지 인텁에서 질문들이 날카롭다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유명한대 ㅋㅋㅋ 힙알못 나 병자도 이름은 들어봤다고 

ㅋㅋㅋ 아니 병자 어디 갔다가 이제서 본거냐? 

미치..ㅜㅜ 나 혹시나 싶어서 보그 3월 뜬거도 찾아보고 했는데 그때마저 지나쳤네 너무 쪼매나게 적혀잇어서ㅜㅜㅜㅜㅜ 뜨뚜정도면 당연히 사진 쾅 해서 메인급으로 적혀있을줄..

일단 온라인 주문되는데 있길래 후딱 주문 넣었는데 왠지 취소 될 것 같다ㅜㅜ 오프 서점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