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애프터눈!
별 거 아닌데 그냥 자랑+병자들한테 공유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나병자 원래 스티커에 딱히 애착 ? 관심? 이 없는 사람인데
현업에 필요한 아주 기본 스티커를 사러 나왔다가
화려한 스티커들에 눈길을 빼앗겨 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아래 기본 땡땡이가 원래 필요했던 건데 이건 아웃오브안중 ㅋㅋㅋㅋ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단연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스마일 스티커
아니 나병자 진짜 스티커도 그렇고 스마일 이모티콘 이런 거 원래 관심 없었는데
뜨뚜 럭키맨 앨범 이후로 스마일성애자가 되어 버린듯
스마일이 원래 이렇게 예쁜 거였냐
너무 맘에 들어 여기 저기 붙여봤는데
작은 스마일은 뜨뚜처럼 손톱에 붙이면서 나만의 동질감을 만끽하곤 했고..
못난 손을 최대한 안 보이게 하려 찍었다 이해 부탁한다 병자들
그리고 검은 색 공책에 붙이니 찰떡!
곧 도착할 뜨뚜굿즈 후드티 뒷면 같기도 해서 혼자 흐뭇해했다ㅋㅋ얼른 받아보고 싶다!!!!(욕심을 부려보자면 바.꾸.폰.케.도)
이상 스티커 하나로 행복해진 나병자의 기록이었다
병자들도 모두 스마일 스티커처럼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 오늘 하루
헐 이쁘네!
이제 병자의 예술적 감각의 결과물 곧 볼수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