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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들은 오늘 떡밥 다 챙겨먹었는지 모르겠네

나병자는 오늘 떡밥먹으면서 너무 행복했다

 

진짜 나병자 이제 점점 계속 현업이 바빠지고있는데 진짜 병자들 말대로 현업에 치일때 밥집을 더 찾게되는거같다

처음에는 이말이 뭔 뜻인지는 알았지만 직접 느껴보진 못했는데 

오늘 현업에서 낼부터 해야할게 더 많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서야 병자들이 한말이 뭔말인지 새삼스럽게 크게 느껴졌다

약간 스트레스 쌓인게 풀리는 느낌..? 밥집에서 병자들이랑 떡밥 같이먹고

일상얘기하고 수다떨고 하다보면 그 순간만큼은 스트레스 쌓인게 생각이 안나고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나병자..요즘 같은 시기에 친구들도 많이 못만나는데 밥집 없었으면 어디서 놀고 수다떨고 웃고 했으려나..이런생각이 든다

 

그리고 밥집 지켜준 병자들아 고맙다 나병자랑도 놀아줘서 고맙다(오늘 댓 보고 쓰면서 느꼈다..밥집을 지키기까지 쉽지 않았었다는 것을..)

 

미안..나병자가 이런얘기를 할때는 좀 진지해지는편이라..말이 항상 길어지는거같다

 

 

병자들 모두 함께하자 오늘도 수고많았다 밥나잇!

 

 

 

  • ㅇㅇ 2021.03.16 00:26

    그러고보니 오늘 밥집문 나병자가 열었는데 밥나잇까지 해버렸네

  • ㅇㅇ 2021.03.16 00:37

    짜래따짜래따 

  • ㅇㅇ 2021.03.16 00:36

    밥집이 내 힐링타운이다 병자들도 그렇겠지?

    나도 한결같이 밥집 지켜준 병자들한테 너무 고맙다

    그리고 지금 같이 있는 병자들한테도 너무 고맙다

    다 친구들이다 

    근데 병자 글 안 길다 더 길게 써도 됨ㅋㅋㅋㅋㅋ

    나병자는 뻘글밖에 못써서 진지한 글 좋아함 

    병자도 오늘 수고 많았다 밥나잇

  • ㅇㅇ 2021.03.16 00:46

    그렇다 우리는 길게 얘기해주는거 완전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16 01:15

    그럼 기회가되면 다음에 더 길게 써보겠다!ㅋㅋㅋㅋ

    근데 다른 병자들은 길어서 읽기 귀찮다고 안읽어주는거 아니겠지..? ㅋㅋㅋㅋ

  • ㅇㅇ 2021.03.16 01:35

    메북 마지막에 못봤냐 ㅋㅋㅋ 밥집은 장황하게 얘기해서 좋다고 ㅋㅋㅋ

    걱정마라 다 읽는다  그리고 댓글을 많이 달지 

  • ㅇㅇ 2021.03.17 01:38

    근데 난독 병자도 많아서 다 읽고 딴소리도 잘한다 ㅋㅋㅋㅋ

    그럴땐 그거 아냐라고 꼭 말해줘라 ㅋㅋ

  • ㅇㅇ 2021.03.17 06:12

    그것은 병자들 국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16 01:12

    오오 그렇군 나병자는 이런저런 생각들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길게 써진다..ㅋㅋㅋㅋ

    그리고 나병자는 반대로 뻘글같은거 잘 못쓰는데 병자들이 그런글 올려주면 재밌어서 좋다 ㅋㅋㅋㅋ

    우리 마치 치킨궁합처럼 글쓰는 궁합이 잘맞는거 같은데? 서로 좋아하는거 하는데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는 그런거..ㅋㅋㅋㅋ

  • ㅇㅇ 2021.03.16 01:25

    뭐야 너무 좋잖아 감동이야  찰떡궁합

  • ㅇㅇ 2021.03.16 00:42

    마자 이게 현업에서 치이고 바빠질수록 정신적인 해소거리를 찾게 되는데 그게 밥집에 오면 싹 풀린다 ㅋㅋㅋ

    그냥 별거 없이 병자들이랑 댓글달고 노는것만으로도 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ㅋㅋㅋㅋ

  • ㅇㅇ 2021.03.16 00:42

    늘 여기 있지 병자들은

    그리고 늘 있을거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뜨뚜에게 힘이 되는 병자들 

  • ㅇㅇ 2021.03.16 00:50

     병자들 덕분에 공백기 생겨도 힘들지 않게 보낸거 같다

    그래서인지 뜨뚜에게 징징도 좀 덜하게 됐던것도 같고 그게 또 뜨뚜에게도 나름 쉴땐 편히 쉴 수 있게되지 않았을까 하고 나 혼자 생각을 

  • ㅇㅇ 2021.03.16 00:47

    월요일 밤에 뭔가 분위기 좋다  

  • ㅇㅇ 2021.03.16 02:38

    병자들 진짜로 다들 자나보네 잘자라  

  • ㅇㅇ 2021.03.16 15:27

    공감이다. 나도 사람 만날 일도 없고 소리내서 웃을 일이 정말 점점 더 없는데 밥집 와서 육성으로 터지는게 너무 좋다. 어릴때 말고는 딱히 커뮤 같은거 해본 적이 없지만서도 어딜 가도 이렇게 뜨수운 데는 없을 거란 생각이 자주 듬. 특히 불판에 메뉴 올라올 때나 다들 밥 뭐 먹었냐고 물어볼 때.. 아니 솔직히 친구들한테도 잘 안 물어보잖아 그런거? 그래서 전에는 정말 가끔 들르던 밥집에 최근엔 매일같이 상주하게 되는 것 같다. 고맙다 병자들

  • ㅇㅇ 2021.03.16 17:37

     진짜 병자말대로 나병자도 친구들한테도 잘 안물어보고 안해줬던 따스한 말들을 밥집에서 듣고 그 말들을 해주고있는 나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던거같다

    병자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나병자 오늘부터 바빠져서 오늘 아침에 밥집들리고 못오고있다가 이제서야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병자 댓 알림이 떠서 기분 좋았다

    병자야 계속 같이있자

     

  • ㅇㅇ 2021.03.16 21:23

    ㅋㅋㅋㅋㅋㅋ맞아 들어왔을 때 알림 떠 있으면 좋더라ㅋㅋ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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