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모닝

 이게 다 일요일 때문이었던 것이다

점심 뭐먹냐 맛난거 먹냐 

짬뽕 탕슉 시켜서 먹었다

아니 ㅋㅋㅋㅋㅋㅋ 왴ㅋㅋㅋㅋ

근데 나 병자도 댓글 연달아 달았다가 앞에 달은 댓글이 날라간 적 많았다 

아 나도

그거 원래 기능? 이 그런거냐? 줍줍한 사진 연달아 몇개 올렸는데 하나 올리면 앞에 올린거 사라지고 

그 원리를 잘 모르겠다 연달아 댓 쓰면 날라가더라고 

근데 나만 그런가해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병자도 그랬군 ㅋㅋㅋㅋ

나도 나한테만 그러는줄 알고 혼자​​​​했었는데 ㅋㅋㅋ

ㅋㅋㅋ 밥집을 하며 침착함을 배워간다 ㅋㅋㅋ

흥분해서 두다닥 댓 달았다가 날라간게 몇번인지 

헐 맛있겠다 ㅋㅋㅋ

나 병자도 점심 라면 먹었는데 

근데 날이 좋다못해 덥다 ㅋㅋㅋㅋㅋ

난 한강와서 자전거타고 카페왔다 아아를 마시며 열식히는중

덥긴더운데 옷이 여름옷이라 괜찮았다 ㅋㅋ

병자들은 뭐하면서 오후를 보내고 있냐

헐 이쁘다 뭐야 병자가 만든거냐 

어제, 오늘까지만 팝업으로 운영한다는 짱구.카페 갔다가 거기는 결국 웨이팅 많아서 못들어가고, 거기 근처에 저거 뽑는 기계가 있어서 3000원씩 주고 뽑았다

삼천원이라니 착한가격이네 

역시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씩은 있다는 삼천냥 

사진선정 

나병자 동네는 천둥번개친다

나도 아까 천둥번개 소리 들었다 깜짝 놀라써 

지하철 나왔는데 너무 많이내려서 쫄딱 다젖음 ㅋㅋㅋ

우산 안챙겼었냐 

근데 지금은 또 그친거 같다 뭔 놈의 비가 오락가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