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2.02.14 01:13

한동안 노래를 잘 안 들었다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5

그냥 시간이 비면 유툽이나 넷플 요즘은 또 디플도 들어오고 해서 그냥 다른 컨텐츠들을 보면서 시간 보내고 

그냥 음악은 잘 안 듣게 되더라고? 

 

그러다가 지인이랑 음색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고 나서

갑자기 김바비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지더라 

 

그리고 텐데 내려놔 주옥 새벽에 를 거치며 쭈욱 정말 오랫만에 김바비 곡들을 들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팀 컨텐츠로 나왔던 다시 쓰는 프로필이 생각나더라

 

컨텐츠를 그때 지인이랑 같이 있어서 같이 봤는데 

시작하고 무슨 내용인지 알자마자 

김바비는 바뀐게 1도 없을텐데? 라고 했는데 역시나였지 ㅋㅋㅋㅋ

 

김바비는 김바비였지 쭈욱 늘 언제나 그런 놈이었음

 

근데 그놈을 둘러싼 수많은 것들이 늘 변하며 김바비라는 사람에 대한 가치 평가는 늘 바뀌어왔고 같은 사람을 두고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을 보며 그 가치를 메기고 

 

 

처음으로 김바비란 인간을 통해 덕질이란걸 하면서 늘 그 생각을 해왔었거든? 언젠가는 다시 세상이 김바비라는 인간과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올거다 라고 

 

 

지금도 나는 같은 마음일까 그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적어도 딱 하나. 이 놈 음색에선 벗어나기가 힘드네 ㅋㅋㅋㅋㅋㅋㅋ

 

병자들아 보고싶다 잘 사냐?

 

  • ㅇㅇ 2022.02.14 01:18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의식의 흐름 어쩌냐 ㅋㅋㅋㅋㅋ

  • ㅇㅇ 2022.02.14 02:39

    나는 일단 잘 살고있다ㅋㅋ 전처럼 보고 있어서 노래도 생각나면 찾아 듣는데 아무렇지 않다가 가끔씩 머리속에 스쳐 지나가긴 하더라 그래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기고 있어. 자주 들어오긴 하는데 글이나 댓 남기는 게 어색해서 눈팅만 하다 잘 살고 있는 병자 있다고 얘기하려 쓴다.. 쓰다보니 병자들 더 보고싶다ㅎㅎㅎ

  • ㅇㅇ 2022.02.14 10:46

    나는 가끔 들르려고 해 ㅋㅋ

    일주일에 한 번 와서 눈팅하는 정도지만 다시 활동 재개하면 예전처럼 글도 쓰고 했음 좋겠다

  • ㅇㅇ 2022.02.14 10:52

    병자들 맘 = 내 맘인 건 어째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네ㅋㅋ

     

    나도 병자처럼 잠시 멜론은 멀리 하고 

    넷플 디플에 빠져서 드라마 영화만 주구장창 보면서 지냈어 ㅋㅋㅋ

     

    우리가 좋아했던 이유는 변함없는 거니까

    랩 하나는 역시 기깔나게 잘하는 놈이니까.

     

    나도 언젠가 노래를 다시 듣게 되면 빠져들겠지

    아이콘 컴백하면 나는 또 예전처럼 주구장창 듣게 될 거 같아

     

    병자야 소식 전해줘서 고맙고 오면 안부 남겨줘

  • ㅇㅇ 2022.02.14 17:05

    병자도 잘 살아있었구나! 병자들이 글 쓰면서 어떻게지냈는지도 알려주니까 좋다 ㅋㅋㅋ

    병자들 다들 바비 컴백하면 다시 자주 올꺼지? 병자들이랑 수다떨고 싶어서라도 빨리 컴백해주면 좋겠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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