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간이 비면 유툽이나 넷플 요즘은 또 디플도 들어오고 해서 그냥 다른 컨텐츠들을 보면서 시간 보내고
그냥 음악은 잘 안 듣게 되더라고?
그러다가 지인이랑 음색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고 나서
갑자기 김바비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지더라
그리고 텐데 내려놔 주옥 새벽에 를 거치며 쭈욱 정말 오랫만에 김바비 곡들을 들었다
그러다가 얼마전 팀 컨텐츠로 나왔던 다시 쓰는 프로필이 생각나더라
컨텐츠를 그때 지인이랑 같이 있어서 같이 봤는데
시작하고 무슨 내용인지 알자마자
김바비는 바뀐게 1도 없을텐데? 라고 했는데 역시나였지 ㅋㅋㅋㅋ
김바비는 김바비였지 쭈욱 늘 언제나 그런 놈이었음
근데 그놈을 둘러싼 수많은 것들이 늘 변하며 김바비라는 사람에 대한 가치 평가는 늘 바뀌어왔고 같은 사람을 두고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을 보며 그 가치를 메기고
처음으로 김바비란 인간을 통해 덕질이란걸 하면서 늘 그 생각을 해왔었거든? 언젠가는 다시 세상이 김바비라는 인간과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올거다 라고
지금도 나는 같은 마음일까 그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적어도 딱 하나. 이 놈 음색에선 벗어나기가 힘드네 ㅋㅋㅋㅋㅋㅋㅋ
병자들아 보고싶다 잘 사냐?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 의식의 흐름 어쩌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