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장 도와주러간 병자인데 원장실 상태를 보니 진짜 병원장 부원장 고생 많았겠더라- 눈물날뻔. 게다가 둘다 미친 금소니들임ㅋㅋㅋ
나름 나도 손재주 없는건 아니라 생각했는데 리본 만드는거 배워서 따라하다가
이꼴로 만들어 좌절하곸ㅋ버림ㅋㅋ리본 비싸보이둔데 미안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구석에 찌그러져서 그냥 포장지 싸고 가위질하는 잡일하다 왔다ㅋㅋ
실제로보면 직접 포장한게 6만얼마 주고 포장한 지난번꺼 보다 최소 5배쯤 고퀄에 고급지고 이뻐보였으니 김밥 보면 진짜 까무러치게 놀라고 감동먹을듯
앞으로도 할거 많이 남았다는데 병원장 부원장 나서서 고생해줘서 고맙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힘내서 잘 마치길- 수고많았다
ps. 현피 그까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