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돈 우승자라는 평생 잊혀지지 않을 타이틀도
이제 갓 스물한살 되는 놈이 쓴 모든 가사도
어머니 모시고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늙은솔거의 아들이라는 말과
그 외 모든 인터뷰에서 보여준 겸손하지만 원대한 포부를 나타내 보였던 말들까지도
다 존나 자랑스럽다
좆나 미친놈같다 스물한살에 저런 멘탈을 가지려면 어찌해야 하는거냐
이 나이먹도록 인생 짜부라트리고 살면서
장난으로 내인생은 조졌으니 바비한테 걸어야겠다 했었는데
꿈이 비만인 화가에게 써준 말들 보고 있자니 막 도전의식이 생긴다 미친ㅋㅋㅋㅋ
나중에 자식한테 짜식아 나 젊었을땐 바비가 최고였어
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충분히. 싹수가 보인다 이새끼는
갑자기 피가 끓노ㅋㅋㅋㅋㅋ
오글거려도 안지운다ㅋㅋㅋㅋㅋㅋㅋ 읽고 손가락들은 알아서 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