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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뚜 쇼돈 나올 당시에도 뜨뚜의 정체성과 병자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어디서부터인지 모를 공격들에 맞서서 나름 잘 이겨냈단 생각도 들고 안정도 좀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요 며칠간 인터넷 하면서 그건 정말 에피타이져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막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팬질 이렇게 힘든거였냐고 불평할 생각도 없고 부정은 더더욱 안하는 바이지만, 참 모든 일이 쉬운건 없나보다 싶어서 뭔가 짠하기도 하고 순탄치 않을 것 같은 앞길에 살짝 숨이 막히기도 함..

근데 이러저러한 일들을 거쳐가면서 나도 좀 단련이 되는거 같고 예전에 유리멘탈이었다면 지금은 스댕멘탈 정도로 갈아끼운거 같은 느낌도 들고 어그로를 향한 전투력도 생기고 애착도 생기고 뭐 그러하네ㅋㅋㅋㅋㅋ

암튼 처음엔 단순히 나 듣고픈 음악 보고픈 무대 더 많이 즐기고 싶어서 뜨뚜팬 자처하게 되었는데 그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뜨뚜 응원하며 맞설것에는 맞서며 함께해야겠단 생각을 하게된다. 



  • ㅇㅇ 2015.09.22 16:03
    ㅇㄱㄹㅇ 완전무장하게된다. 쉬운게 하나도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데뷔만하면 끝인것같았는데 더한것들이 많이 남은느낌인데 갤주놈 하나보고 갈란다
  • ㅇㅇ 2015.09.22 16:07
    내 이럴줄 알고 바비 아이돌이란거에 내심 고개를 흔들었는데 그래도 어쩌냐 바비인 것을 안봐도 사람 끌어당기는 뭐가 있는데 힘들어도 상처 입어도 스트레스 받아도 바비 제대로 슈스되는거 한번 보자 해서 마음 다잡고 다잡는다 ㅋㅋ 더불어 아이콘도 잘되야 함. 우리도 힘내서 팬질 제대로 해보자. 스트레스 받지 말자!
  • ㅇㅇ 2015.09.22 16:09
    ㅋㅋㅋㅋㅋㅋ병자로서의 정체성ㅋㅋㅋㅋㅋㅋ귀여운병자네ㅋㅋㅋㅋㅋ너병자의 글에 격공하는바이다ㅇㅇ뜨뚜만보고 달린다
  • ㅇㅇ 2015.09.22 17:00
    그때보다 더할거라곤 생각했지만 음원낸지 일주일만에 이런 역경과 고난이 있을줄은 몰랐다ㅋㅋㅋㅋ 그래도 그만큼 오기가 생긴다 뜨뚜만 믿고 달려야지
  • ㅇㅇ 2015.09.22 17:05
    나도 그렇다 특히 요즘 ㅋㅋㅋ 데뷔만 했다고 끝이 아니고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싶고.어짜피 이렇게 된거 물러설수는 없다는 생각만 든다. 내가 오기로라도 뜨뚜새끼 제대로 크는거 보고야 만다.이왕지사 김밥 팬질 자처하게 된거 스트레스 안받고 김밥처럼 살라고 노력중이다.니들이 뭐라건 좃까. 난 내 할일을 할꺼다 ㅋㅋㅋㅋㅋㅋ내가 할일만 하면 막판엔 김밥이 무대로 다 조져뿐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믿고 달릴꺼다.
  • ㅇㅇ 2015.09.22 17:06
    뜨뚜샛기 존나 좋은 랩으로 병자들 체증 좀 풀어주길ㅋㅋㅋㅋㅋ
  • ㅇㅇ 2015.09.22 17:08
    이번 10월달에 콘서트 가서 김밥 무대 조지는거 보고 애새끼같이 실실 웃는것도 보고 좀 힐링하고 와야되겠다 ㅋㅋㅋ거 가서 악다구니좀 쓰고 춤도 추고 스트레스 풀고 와야지 ㅋㅋㅋ
  • ㅇㅇ 2015.09.22 17:11
    그 생각하니 갑자기 기대가 팍 된다 ㅋㅋㅋㅋ 진짜 스트레스 다 풀어버리고 와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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