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냥 가만히 있는게 어떻겠냐?

그렇다고 가만히 있음 바비는. 바비 지금 21살이고 처음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였음 기자가 직접적으로 [ㅇㅇㅇㅇㅇ, ㅇㅇ를 지목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다] 고 하는데 그럼 바비가 생각했을때 이 두그룹을 디스한게 아니다.맞다 이렇게 말을 해야 했나 그건 아니라고 봄. 바비는 분명히 자신의 입장을 밝혔음 기자한테 무조건적으로 내려달라는 게 아님 어제 자 한국경제신문에 보면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5&aid=0000371774 기자들이 짜집기 해서 기사를 썼다는 게 보임. 후배인 주제에 어디서 선배한테 훈계질이냐 등등 안좋은 말들 많은데 나중에 이건 나중에 바비가 더 커서 가사에 대한건 본인이 직접 말할것이고. 짜집기 한 기사를 확인하고 내려달라고는 말을 해야 한다고 본다이 두기사를 보면 기자들의 시점에 따라 틀려짐.

바비팬덤이 왜 여기뿐이냐?나만해도 활동하는데가 김밥집이 다가 아닌데..김밥집만이 진짜 바비팬덤이라고 생각하는건 무리 아니냐?그리고 바비가 자기를 지지해주고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는걸 모르겠냐 설마?팬이 있는걸 어필하는게 지금 중요한게 아니잖냐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팬으로써 어떻게 하는게 최선인지를 생각해야지

기사 제목을 저렇게 대놓고 자극적으로 뽑는데 저걸 내버려두면 어쩌냐 기고만장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기사 제목부터 그냥 팩트전달이 아니라 비하적 함축이 들어간 단어로 조롱하는데 선처 부탁 정도도 못 하냐 바비로 기레기가 클릭수 높이는 재미 짬짬이 봤으면 앞으로도 안 할 보장도 없고 오히려 더 할 가능성이 높지. 그럼 차라리 좀 극성 소리 듣더라도 바비 건드리면 귀찮아지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들 수도 있잖아. 나도 물론 화내고 욕하고 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 아래 병자가 말 한 것 처럼 정중하고 젠틀하게 바비 팬 각각이 조용조용 항의하면 안 하는 것 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함.

+ 댓글까지 다 읽어보니까 조직적인 행동을 하지 말자고 하는 주장이었던 것 같은데 나도 그 점에서는 공감하고. 근데 댓글 안 보고 제목이랑 본문만 봤을 때는 개별적 항의도 하지 말자고 하는 것 처럼 읽혔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