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업트럭에 치여서 허리도 못펴가며 존나 바쁘게 살고 있는데 주변에 왤케 히팝히팝거리는 지인들이 늘어가는지
쇼돈이 확실히 히팝의 대중화를 이끌긴한거 같다ㅋㅋㅋㅋ 몇년전만하더라도 힙합좋아한다고 말못하고 조용히 내재생목록에만 숨쉬고있었는데 여자그룹좋아하는 지인이 어느새 힙합을 즐겨듣고 발라드 좋아하던 지인이 감성힙합을 즐겨듣고 아무튼 내주변에는 정말 그러하다 ㅋㅋㅋㅋ여자그룹 좋아하는 지인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주전인가 에무카에 바비그룹 무대는 아니고 1위뮤비나오는데 여자그룹만 감상하고 건너뛰기버튼 누르는 인간이 1위뭔지 보고 넘기다가 바비나오니까 어!그러더니 건너뛰기안누르고 감상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라 노래제목도 가사도 심지어 바비가 데뷔한것도 모르는 인간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감상하길래 내심 뒤에서 존나 뿌듯ㅋㅋㅋㅋ
그래서 바비 데뷔했더라라고 옆에서 넌지시 말했더니 나 이상하게 쳐다보던데 일코해제된거냐 아니겠지 하하
유난히 바비얘기할때 날보며 실실쪼갠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기분탓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