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건 구매건 하자고 하고 시작만 하면 금방 될 것들이고
도와줄 헬퍼들도 둘 있는데
왜이리 생일총대가 안구해지냐..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아서 날짜가 빠듯한데 한숨만 나온다
이러면 안되는데 막 원망도 든다
서울 살면 하루이틀 시간 내면 바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은
그렇게 힘들거나 무리인것도 아닐텐데 왜 한명도 지원자가 없냐
진짜 속상하다
한 일주일 일이 진척이 없다보니 우울해서 잠만 쳐잤다 ㅋㅋㅋ
김밥집에 이렇게 인물이 없나
다 외국병자고 지방병자냐?
구매도 어려우면 내가 주문해줄께.좃도 모르지만 해보지 뭐
진짜 이렇게 한명도 안나타나냐
뭐 다 이유가 있으니 그렇겠지만 이래서 서포트 계속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진행하자는 말 꺼내기가 두려워진다
다른데에서 어그로들이 하는 말 듣고 코어병자인지 뭔지 되어보겠다고
분에 차서 각오했던 병자들 다 사라졌냐?
제발 나타나주라. 총대가 나타나야 물품도 정하고 구매도 하고 할꺼 아니겠어
총알도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맘이 안좋다 요즘
징징대는 소리만 늘어놔서 미안하다
괜히 나때문에 읽는 병자들까지 기분 잡칠까봐 미안스럽기는 한데
오늘은 참고 안쓰고 넘어갈수가 없더라
콘서트도 가고 사녹도 가고 심지어 니들 개인사로 놀러도 다닐것 아니냐
그런데 일년에 단한번 갤주 생일인데 하루 포장하고 하루 움직여서 사옥가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무리 가지않게 다 해준다고 하는데도 어쩌면 이렇게 없냐
화가 나니 별 생각이 다 들고 그런다. 정말로 화가 많이 나네
진짜 답답하다 내가 뭘 어떻게 할수 없다는게 화가나고 김밥집이 이런곳이 아닌데
언젠가부터 밝고 활기차게 진행해가던 병자들이 변해버린것 같이 느껴져서 서운하다
어떻게 해야겠냐 병자들아 의견좀 내봐라
그만 둘까? 김밥집은 이제 서포트 안하는 펜페이지 할까?
이 글을 쓰면서도 걱정이 된다.이런 글 쓰고 괜히 니들 기분만 상할까봐
그리고 이글 읽는 관음종자들이 날라다가 김밥은 팬이 이러네 저러네 개소리 할까봐
그래도 물에 물탄듯 넘어가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젠 그럴수가 없는 시점 아니냐
나 진짜 마음이 너무 답답하다 우울하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