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비가 소형 공연장에서 랩하는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제일 좋음
그냥 그 장소가 랩퍼로서의 기량과 아우라를 가장 극대화하는 장소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작은공간이지만 관객들이랑 좀 더 가까이서 서로 편하게 얘기주고받고 농담하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관객으로서는 공연하는 사람이랑 더 가까운 데서 숨쉬는 느낌이 좋기도 하고
요즘 큰 공연들 다니는 거 보니 대견하기도 한데
나중에 바비가 단콘을 여는 날이 온다면 큰 공연장 물론 채울 수 있겠지만 작은 공연장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음
그럴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