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못물어볼 것 같다.
내 꿈도 나이먹으며 많이 작아지고 현실에 깎이고 다듬어져 왔는데
내 부모의 꿈은 그간 어떠했을것이며,
내 한 몸 건사하기도 바쁜 삶에서
그렇게 부모에게 당신의 꿈은 뭐였느냐고, 지금의 꿈은 무엇이냐고
밀어줄 능력도 없으면서 질문 한마디 던지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 한 짓 같아서
나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열심히 응원하고 도와줄테니
당신들도 꿈을 찾아 하고싶은 것을 하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어린나이에 큰 짐을 짊어진 바비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