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병자들이 물어다 주는 김밥 배불리 먹고 살 찌웠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인지라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져 요즘 뜨뚜 검색하는 재미에 빠졌다.
오늘 내가 꽂힌건 바로 껍!데!기!
타멤주의
잘못 올린거 아니고 이 청자켓 주의깊게 봐줘라
어딘가 인숙한 것이 보이지 않냐? 뜨뚜체다ㅋㅋㅋㅋ
최가네 껍데기 정말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산물도 징그러워서 못먹는애가 껍데기??
좀 의외다. 물론 이가게 고기도 판다만은 간판이 껍데기잖냐
사실 하와이가서 용암보던 뜨뚜가 징그럽다고 질색할때 난 좀 많이 놀랬거든
저게 징그럽다면 나중에 팬싸같이 뜨뚜를 초근접 영접?할때는 내 면상을 어찌 디밀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뜨뚜를 위해서 완전무장하고 가야겠다... 라고 김칫국부터 마셨는데
다시한번 놀랬고 속으론 반갑기까지 했다. 껍데기 나도 좋아한다
오늘 이 긴긴밤을 어떻게 지새울지 고민했는데 결정했어!
껍데기와 쐬주!! 너로 하겠다ㅋㅋㅋㅋㅋ
병자들 오늘 불꽃축제 다녀들 왔냐
찬바람도 부는데 일들보고 껍데기에 쐬주한잔 어때?
뜨뚜도 한잔 한랜다
'폭발 직전의 어떠한 변화' 뭔뜻인가 해서 검색해봤더니 이미 연관검색어야ㅋ
궁금하다...???
암튼 다른 뜨뚜의 흔적은 여기에
http://blog.naver.com/jaaae/220830016957
그래도 한잔 할 핑계를 찾고 있다면...
1. 뜨뚜가 너무 섹시해서
2. 뜨뚜가 너무 귀여워서
3. 덕계못인지라 배가 아파서
아 꽐라가 되고싶다.....
그래도 병자들 이거 하나 유념하길 (특히 나병자)
술은 적당히! 뜨뚜가 충고한다.
아싸 일타 삼피다 병자들 굿밥
그리고....3번 ㄹㅇ배찢.......
나병자 네시간 기다려서 응모했지만 광탈했다...
덕계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