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끝나고 퇴근요정 없이 집에 온 병자인데
오자마자 널부러진채로 영상 쭉 보니까
뭔가 나도 같이 한강에 자리 깔고 앉아서 맥주 한 잔에 수다 떨다 온 느낌이다
배찢 걱정했는데 오히려 따수운 맘으로 미소 지으며 봤다 내내ㅎㅎ
나 말고 다른 누군가도 현생에 치여서 바쁘게 살다가 틈나는대로 뜨뚜 보고 힘내고 웃고 또 다음날 살고 그러는구나 싶기도하고? ㅎㅎ
뜨뚜 맘이나 행동도 예쁘고 팬 맘도 예쁘고 공감되고 그냥 힐링받았다
김바비도 참 잘하고 왔다
정말 수고했다, 오늘도
참 담백하게 잘 하더라 막 부담갖지않게해즈거
뜨뚜가 질문하면 대신 내가 답함 ㅋㅋㅋㅋㅋ
보고싶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