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시간도 재보고 했는데
예상은 했지만 1분 30초는 역시나 짧았다 ㅋㅋ
처음에 멍하니 회색화면을 보다가 뜨뚜가 뙇 하고 나타났다
https://twitter.com/Rutaceae17/status/1358384570022809600?s=20
넘 이뻤다 머리색은 파랗지 않았지만 대신 옷을 네이비로 입고 나타났다
병자 숨넘어가는 소리 들었냐 ㅋㅋ
너무 보고싶었다고 잘 지냈냐고 했더니 너무 잘 지냈다고 해줘서 기뻤다
작년에 했던 큰 결단에 대해 얘기해 주는데 엄청 진지하게 듣더라고
내용때문에 묵음처리 돼있지만 다이나믹한 표정을 봐줘 ㅋㅋ
중간중간에 목소리 ㅈㅅ
https://twitter.com/Rutaceae17/status/1358384899925762050?s=20
요즘 잠이 안오는데 내가 친구라면 뭐라고 해줄것 같냐고 물었더니
https://twitter.com/Rutaceae17/status/1358385061154881538?s=20
잠을 재운다는거야 만다는거야 맥주개조아
사인할때 우리ㅇㅇ이렇게 써달라고 부탁하면서 전에는 내여자ㅇㅇ하고 써준일을 얘기했더니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ㅋㅋㅋ
https://twitter.com/Rutaceae17/status/1358385213827555329?s=20
뜨뚜가 웃고서 뭐라고 하는건지 아는 병자는 알려줘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개멍청하다는 표현이 마음에 든다고.. 사람들은 똑똑한척 하고싶어하지 않냐고 이런 진지한 얘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삐리릭 소리가 나버렸다 타이밍이 아쉽다
사랑한다고 급 고백을 하고 하트를 주고받으면서 마무리를 지었다 ㅋㅋ
https://twitter.com/Rutaceae17/status/1358385345906176000?s=20
뜨뚜가 ㅇㅇ야 잘가~안녕~~~ 하고 인사를 해줬다
뜨뚜는 역시 잘생기고 상냥하고 쿨했다
약간 내 후기... 뜨뚜 쌀알때 싸2월드 일기랑 비슷한 것 같군
+
캡쳐도 좀 해봤다
병자의 말을 경청하느라 너무 가까이 온 뜨뚜
컨닝페이퍼 보는 병자를 눈치채고 모른척 해주는 뜨뚜
이쁘게 하트하는 뜨뚜
뜨뚜가 이상한거 못버텨? 라고 하는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