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려다가 말이 길어질거 같아서 지우고 새글 팠다 ㅋㅋ
병자들은 옆구리에 집중하고 있을때
나 병자는 무대셋팅을 집중해서 보고 있었지
배경에 BOBBY가 도배된게 일단 맘에 들었다
BOBBY는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디자인이지 뭐 ㅋㅋ
여기도 BOBBY 저기도 BOBBY 아주 흡족했다
그리고 젤 맘에 들었던 오늘 음방의 하이라이트!
뜨뚜가 숨겨졌다가
튀어나오면서
옆구리...!
(평소엔 정면에서 손 올리더니 왜 하필 이때는 옆으로 서서!! )
..가 아니고 빛이 집중되는 이 장면!
무슨 애니 만화속 한장면 같았다!
아무래도 이걸 노리고 무대 바닥에 동그라미를 겹치게 그림을 그려놨나봐 ㅋㅋ
뜨뚜가 일어설때 그 안으로 빛이 착 모여 들어가니까 뭔가 뜨뚜가 마법진 속에서 뛰어나온거 같고
나병자의 오늘의 베스트컷으로 뽑아보았다.
훌륭하다
발캡쳐
아무튼 오늘 음방은 참 두고두고 오래도록 보게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