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아 한잔해

당분간 밥집에만 있자 

나만 지금 이렇게 방송보다 회사에 그리고 관계자에게 화가 나는건가 했다 ㅋㅋㅋ

정말 딴건 몰라도 회사가 뜨뚜의 음악만은 제대로 뒷받침 해줄꺼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한국활동도 많이 안시켜도 정말 그거 하나만 보고 애써 참았었는데 오늘 정말 믿고 있던 모든게 무너진 느낌이다

나도 똑같다 ㅋㅋ., 방송보다는 회사한테 화가 남. 그리고 너무 걱정돼. 딱 보기에도 애가 말하는 것부터 예전보다 의기소침해지고 자기만의 자유로움에 스스로 제약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진짜 화가난다 화가 나 그게 내가 쇼미 우승하던 그 예전에 걱정하던건데,,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 기획사 통제 하에서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내 유일한 소원이었는데. 나도 그리고 마찬가지고 센 힙합곡 바비가 안내는 건 줄 알았는데 못내는 거였다니..ㅋ.. 와 진짜 너무 화난다 화나 ㅂ바비같은 애 붙들고 뭐하는거냐 와이지는?ㅡㅡ

그인간 진짜... 뜨뚜가 웃으며 말했지만 뜨뚜한테 그인간이 했다는 멘트 듣고 나 진짜 피가 꺼꾸로 솟는지 알았다

세상에 안티도 그렇게는 말 안할꺼다 어쩌면 그따위로 말을 하냐 내가 진짜 그 얘기 듣고 손이 떨려서...

예전엔 안그랬다며 왜 요즘들어 관심을 갖냐 그런식으로 가질꺼면 그냥 쭉 관심 갖지 말고 무슨 음악을 하든 신경 끄고 내비두라고

정말 뜨뚜가 왤케 여행가고 싶어하는지 이제 그 심정을 잘 알거 같다

이런데도 어쩌라고 정신을 잃지 않고 마웨해줘서 정말 오늘은 눈물나게 고맙더라

나 진짜 눈물난다 너무너무 속상하다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진짜 심장이 찢기는느낌.. 우리 뜨뚜가 어떤애인데 이런소리를 들어야되냐..

있는 그대로만 나와도 사랑받을 사람

그래도 오늘 너무한게 다들 보였는지 우리 위로해주는 반응들도 많더라 

암튼 힘내자

그래 바로 이거 

나 진짜 이거 너무 힘들다 

또 이럴줄이야.. 

그냥 전체적으로 뜨뚜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무례하고 예의가 없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진짜 진상이었단 말이지

진지하게 무대하고 있는데 그딴 자막을 쓰며 우스개감으로 삼질 않나...

진지한 음악에의 고민에 그딴 질문을 하며 끊어버리질 않나...

난 지금까지 뜨뚜가 나온 예능프로 다 좋았고 그래서 많이 나오길 바랬는데 오늘같은 프로는 정말 두번다시 안나왔음 좋겠다

최소한의 출연진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는 해주는 프로에만 나가길 바란다

네캐 버리고 mp3 따자 라지만 능력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ㄷ진짜 잠이 안온다. 이렇게 속상할땐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익숙해지지가 않아

나도 아직 못자고 있다 진짜 아.. 말문이 막힌다 너무 속상하고 

동감이다. 나도 지금 똑같은 기분이고 화나고 속상해서 잠이 안옴. 죽겠다 

내가 저거땜에 더 열받아서 미치겠따

사진 열라 많이주고 예뻐해주는 문구도 많고해서 

생각보다 걱정은 안하고 봐도되겠거니 했는데

이런식으로 뒤통수를 망치로 뚜들겨대줄이야 

진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전에 저 예쁜뜨뚜

물고오면서 좋아했던거 생각할수록 욕나온다 진짜

저 웃고있는 뜨뚜가 저런대우를 받으면서  녹화를 했을줄이야 

제발 한밤속바지짤만 아니면된다고 

그러면서 기다렸는데

설마 저런게 나올줄이야

순간 내가 지금 뭘보고있는지도 하다못해 뜨뚜목소리가

들리는데 정신이 나가서 뭘들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

뜨뚜가 나와서 예쁘게 웃고 말을하고 노래를 하는데

울었다 그냥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서 

나도 내가 뭘보고 있는건가 싶더라. 소개부터 시작해서 질문들도 끝에 노래할때마저.. 그냥 안티의 대본아래 야생무리속 토끼하나보고 있는 심정이었어

나도 이렇게 착한게 눈에 보이는 애를 이미지
끌어내릴라고 하는거 환멸난다..아직 뜨뚜 데뷔 1000일도 안왔는데 뜨뚜가 고민도 많은 거 같고 회사는 쓸데없이 상세한 참견말고 제발 이번 활동 끝나고 여행이나 싈 타임을 줬으면 좋겠다.

난 지금 이렇게 시간이 간지도 몰랐네 하

살다가 예능때문에 환멸날줄이야 진심 정신을 못차리겠다 

입에도 안되던 술을 마셔대는데 더 힘드네